정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군 장병을 대표해 한평생 대한민국과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백 장군에게 높은 경의를 표하고,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백 장군의 가족과 친지에게 진심 어린 애도와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 장군은 대한민국 최초의 육군 대장으로 6·25전쟁의 고비 고비마다 진두지휘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지켰다”...
육군은 이날 부고와 함께 낸 보도자료에서 “고(故) 백 장군은 1950년 4월 제1사단장으로 취임해 낙동강지구 전선의 다부동 전투에서 한국군 최초로 합동작전을 통해 대승을 거둬 반격작전의 발판을 제공했다”며 “같은 해 10월 국군 제1사단이 먼저 평양을 탈환해 민족의 자존심과 국민의 사기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법원이 국군포로에 대한 북한과 김 위원장의 배상책임을 처음 인정하면서 이번 사건과 유사한 소송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김영아 판사는 7일 국군포로 노사홍(91)ㆍ한재복(81) 씨가 북한과 김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북한과 김 위원장이 각각 21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씨와 한 씨는 6·25 전쟁에...
쌍용자동차가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교보재를 기증하고 정비 교육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월과 6월 대전연수원에서 남수단 파병 임무를 맡게 된 한빛부대를 포함해 육군과 공군의 작전 차량 정비를 전담하는 정비대대,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총 9차 수로 나눠...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참배와 함께 묘역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12월 국립서울현충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70년 만에 귀환하는 국군전사자 유해봉환과 함께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국가를 지키려 헌신한 모든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영웅에게'를 주제로 선정했다. 영문 부제는 'Salute to the Heroes(영웅들께 경례)'로 UN참전국과의 우호 협력 강화라는 의미를 담았다.
문 대통령은 미국에서 온 국군전사자 유해를 직접 맞이한 뒤 유해봉환 가족 6명과...
이날 6.25전쟁 70주년 행사에서는 미국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를 통해 70년 만에 조국 품으로 귀환하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6.25전쟁 70주년 기념 행사가 '영웅에게, Salute to the Hero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청와대는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태극기 배지 달기 대국민 캠페인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에 국무위원들이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무위원들은 23일 국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6·25전쟁에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호국영웅을 국민들과 함께...
한편, 정 장관은 이날 '6·25 참전국 대사 초청행사'에서 전사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유엔군은 국군과 함께 공산세력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디지털 뉴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할 경제 기반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원도 춘천의 데이터, AI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을...
롯데제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에게 과자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에서 매년 군부대에 지속적으로 위문품를 전달하고 있다.
6월에는 육군 17사단에 약 1000박스의 과자를 전달했다. 17사단은 롯데제과와 ‘1사 1병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현대자동차가 국방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환경부ㆍ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과 함께 국군 내 수소전기차 도입 및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16일 대전 유성구에 자리한 자운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수소버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자운대 내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환경부, 현대자동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군사시설 보호와 군사작전 수행 지장 여부 대한 심의 절차 등을 거친 뒤 자운대 입구 부지를 제공하고 △산업부는 수소충전소 설치...
이날 공개된 4분짜리 영상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제작됐으며, 유족들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은 미발굴 전사자 12만2609명을 상징하는 12만2609개의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NH농협은행 및 GS25 등을 통해...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GS25는 태극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된 한정판 태극기 배지를 전달하는 역할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태극기 배지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유해를 발굴한 후 태극기를 덮고...
‘낙동강 오리알’이라는 말의 유래는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진지를 구축하여 “더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배수진을 쳤던 1950년 8월 4일의 일에서 시작된다. 낙동강 변 다부동에 국군 제1사단 12연대 11중대가 진을 치고 있었다. 앞서 7월에 김일성이 충주에 내려와 “8·15 광복절을 부산에서 치르자”고 명령하자 인민군은 수령 지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낙동강...
국군의무사령부 국군병원 열차대에서 운행하는 병원 열차는 움직이는 철도 병원이다. 전시(戰時)에 전방에서 다친 병사들을 후방으로 신속하게 이송한다. 이송 중에는 응급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설비했다. 서른 대의 심장 충격기와 공기 부목, 심전도계 등 첨단 의료장비가 비치돼 있어 천식이나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는 물론 간단한 외과 봉합 수술을 할 수도...
타타대우상용차가 국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비 교육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8일부터 10일까지 군산 본사에서 공군 수송관과 정비관 20명을 대상으로 전시 상황에 동원되는 군용차와 군에 납품된 타타대우 차량의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기능 설명 및 진단, 점검 등 전반적인 정비 교육을 진행됐다.
이보다 앞선 1일에도 육군의 수송관과...
경기 과천시 소재 국군안보지원사령부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현재 감염경로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지난달 집단발병이 처음 확인된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도 추가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44명이 됐다.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해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이다....
이 밖에 경기 과천시 국군안보지원사령부에서도 5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이다.
수도권 집단감염 장기화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로 계획했던 특별여행주간을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날 전국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8종의 고위험시설로 확대되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관련해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여성독립동가51인, 임시정부 요원 47인, 임시정부 수립일 알리기 스티커 제작, 올 6월 한달 동안 국군장병 사랑 캠페인,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마움을 알리기 위한 공익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GS25에서 배지를 받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