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사이버보안 긴급회의...중소 방산협력업체 보안 점검

입력 2024-08-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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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이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소 방산협력업체 사이버 보안 실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첨단 방산기술을 노린 해킹공격 언론보도와 관련, 중소 방산협력업체의 사이버보안 현황 확인과 보안관리역량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주재로 열렸으며,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국군방첩사령부,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 방산협력업체의 사이버 보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위협정보공유 확대 △기술보호 지원제도 △예산 지원 △취약점 점검·교육 사업 확대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신 비서관은 회의에서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첨단 방산기술은 어떠한 상황에도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산 분야의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관련 부처·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특히 방산기술 보호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국가안보실은 “국가안보, 국가 경제와 직결되는 K-방산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정부 역량을 집결하여 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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