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18년간 79개 역에 1751억 투입2단계 전 역사 10분 내 환승 추진⋯이용시민 환승시간 46.6% 감축 전망
서울시가 18년간 1751억 원을 투입해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한 '1역사 1동선' 체계를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전 역사에서 10분 내 환승이 가능하도록 환승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도
2006년 법개정 등 정책기반 마련⋯18년간 1751억 원 시설 집중 투자2단계 전역사 10분내 환승 추진⋯이용시민 환승시간 46.2% 감축
서울시가 29일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 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하며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2025년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박 2일 노숙 농성과 함께 대규모 시위에 나서면서 4일 아침 서울 도심 지하철 운행에 혼잡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제67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위는
3일 오전 서울 지하철이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시위로 일부 구간에서 지연되면서 출근길 혼잡이 커졌다. 여기에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준법운행까지 겹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
전장연은 이날 1호선 용산역 승강장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였다. 시위 영향으로 서울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관련 상황은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됐다
하루 76회 효도버스·문화버스 등 맞춤형 노선 운영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총 12개 노선의 무료 공공버스를 운영하며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현재 25인승 버스 총 12대를 투입해 하루 76회 무료 공공버스를 운행하며 지역 내 복지관, 도서관, 체육관 등 주요 공공시설과 주거지를 연결하고 있다. 구는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민선8기 교통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 경기패스’ 등 교통비 부담 완화 정책과 철도망 확충이 높은 지지를 받으며 교통환경 개선 성과가 도민 체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4월25일부터 28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가 교통정책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천광역시가 시민의 교통편의와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전면 확대한다. 주차공간 확충, 지하철 수송력 개선, 시내·광역버스 운영체계 개편, 교통약자 콜택시 증차 등 실질 체감형 정책이 중심이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주차면 20만 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 현재 주차율 43%를 80%까지
여의도 정치권이 차기 당 지도부 선출 방식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두고 다투면서, 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여야 의원이 발의한 반도체산업 지원부터 방위산업기술 유출 방지, 저출산·기후위기 대응 등 각종 민생경제 법안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 샅바 싸움에 정작 중요한 민생경제 법안은 외면받는 모습이다.
6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국민
정부가 2026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62%를 저상버스로 도입한다. 2024년부터는 케이블카도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년)'을 확정·고시했다.
4차 증진계획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2026년까지 교통약
최근 장애인단체의 출근길 시위로 인해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사업 예산은 최근 들어 늘었으나 1000억 원에 불과해 고령화 시대 등을 대비한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사업 예산은 2014년 434억8000만 원, 2015년 404억
◇기획재정부
9일(월)
△기재부 1차관 07:30 거시경제 금융회의(서울청사)
△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석간)
△소득법인세정책관, OECD재정위원회 Bureau 이사로 선임(석간)
△2016년 국민이전계정 결과
△모바일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지도 서비스 오픈
△KDI, ‘예비타당성조사 20년 회고와 전망’국제컨퍼런스 개최
10일(화)
국토교통부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91억 원을 투입, 친환경 저상버스 200여 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 질 악화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시내버스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
기아자동차가 '초록여행'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에 앞장선다.
기아차는 12일 KTX 강릉역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대식 기아차 전무 등이 참석했다.
초록여행은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돕기 위해 2012년 6월 처음 시작된 사회공헌 사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장애등급제 개편(7월 1일 시행)에 대비하고 휠체어 이용자들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소형승합차를 이용해 예약신청을 받아 콜운행(택시이용요금의 1/3이하
2020년부터 농어촌과 마을버스에 중형 저상버스가 보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중형 저상버스 도입, 저상버스의 표준모델기준 일부 개정 및 안전기준 제정 등을 위한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인 일반(대형)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
기아차의 대표적인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이 1만명을 넘어섰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여의도의 이룸센터에서 교통약자 여행지원 가족 1만명 돌파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의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2012년 말까지 1328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4095명,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