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질은 교모세포종이라는 악성뇌종양과 방광암에 대한 FGFR3 타깃의 ADC 혁신신약이다.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덜란드 시나픽스와도 ADC 페이로드(AMB401, AMB402)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허 대표는 “방광암과 교모세포종의 비임상에서 좋은 효력 결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8월 FDA, 10월에는 국내 식약처에...
재발성 교모세포종에서 완전관해 포함 우월한 생존기간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8일 오후 1시 56분 현재 HLB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83% 오른 1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HLB테라퓨틱스의 재발성 교모세포종(GBM)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간분석 결과 초록이 공개됐다.
HLB테라퓨틱스는 자사의...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오가노이드의 활용 범위를 기존 암종 외에 뇌전증, 교모세포종, 알츠하이머 등 난치성 뇌질환까지 확장하게 됐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기술로 피부세포와 같은 체세포를 배아줄기세포처럼 만능성을 가지도록 한 줄기세포다. 배아 과정에서 추출한 세포인 배아줄기세포는 윤리적인 문제로 자유롭게 사용하기...
HLB테라퓨틱스는 이번 발표에서 교모세포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OKN-007+테모졸로마이드 병용 치료제 임상 2상’에 대해 중간 분석 이후 추적 관찰로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7월 공개된 해당 임상의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요 평가지표인 ‘6개월 생존 환자’의 비율이 75.8%에 달해 목표 기준점인 60%를 크게 웃돌았으며...
항체 병용 요법 외에도 NK세포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적용한 CAR-NK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NK세포치료제의 적응증을 교모세포종, 난소암, 간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으로 확장하고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HLB테라퓨틱스는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개발을 위한 미국 임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 7월 GBM 재발환자에 대한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추적관찰을 진행 중이다. 1월 말 재분석 결과, 주 평가변수인 6개월 생존 환자의 비율이 75.9%에 이르러 목표 기준점인 60%를 크게 웃돌았고, 과거 데이터와 비교해 환자...
글로벌 제약사들은 mRNA 기술을 이용해 고형 종양, 흑색종, 교모세포종, 유방암, 난소암, 비소세포 폐암, 췌장암 및 대장 종양에 대한 항암 백신을 개발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포항공대의 LNP 제조 및 생산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mRNA 항암 백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포항공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차연도 연구에서 mRNA 전달체용...
CAR-T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셀랩메드는 YYB-101의 국내 대장암 임상2상에서 안전성, 전체생존기간(mOS) 등에 대한 결과를 얻었다. 셀랩메드는 치료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적용한 후속개발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셀랩메드의 CLM-103은 교모세포종에 대한 CAR-T 후보물질로...
한편 2018년 설립된 소바젠은 환자의 뇌 조직에서 질환의 원인이 되는 '체성 돌연변이'를 규명하고 뇌전증, 교모세포종, 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018년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고, 2020년에는 35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 소바젠은 넥스트앤바이오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뇌질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다양한 임상을 통해 T 세포가 부족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작았던 암 환자에게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 투여 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개념을 확인하고 있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기존의 면역항암제들이 넘지 못한 난치암 중 췌장암에서 드디어 NT-I7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췌장암 외에 교모세포종, 대장암 등 다른 암종에서도...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MG-GHC24’는 대사항암제 역할을 하는 나노의약품으로 암 세포 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증가시켜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영양 공급을 차단해 암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원리다. 뇌혈관장벽(BBB)을 수용체 매개로 통과하고 교모세포종에서 과발현 되는 수용체와 결합 특이성으로 높은 표적 선택성도 가지고 있다.
김용태 맵스젠...
콜드체인 사업의 호조에 따라 2년 연속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 기대감이 높으며, 신경영양성각막염치료제(NK)에 대한 3상 환자모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교모세포종(GBM) 치료제는 임상 2상에서 ‘완전 관해’ 사례가 확인된 만큼 글로벌 파트너사와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신약의 가치를 계속 높일 계획이다.
교모세포종과 방광암 치료제 후보물질 ‘AMB302’는 내년 첫 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삼성은 올 초부터 ADC에 꾸준한 관심을 드러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비전과 ADC 전용 생산 설비 계획을 발표했다. 6월 열린 바이오 USA에서도 ADC에 대한 관심을 나타났다. 현재는...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의대 산하 Siteman Cancer Center의 Milan Chheda 교수는 교모세포종 줄기세포에 대해서 용해 활성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 백신(암살상바이러스, Oncolytic virus)을 NT-I7과 병용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교모세포종은 면역이 억제된 종양 미세환경을 가진 종양으로 이 항암 백신의 투여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교모세포종과 방광암을 타깃하는 AMB302로, 내년 임상 1상 진입이 목표다.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도 있다. 가상현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박상준 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면역항암제 개발 웰마커바이오(진동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입셀(주지현 서울성모병원 교수), 세포유전자치료제를...
HLB는 리보세라닙 간암 치료제 외에도 자회사 이뮤노믹, 베리스모를 통해 교모세포종(GBM), 메르켈세포암에 대한 DNA치료백신, 각종 고형암에 대한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백윤기 HLB 백윤기 대표는 “캔서엑스에는 글로벌 빅파마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암 신약 개발의 지평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 중 AMB302는 교모세포종이라는 악성뇌종양과 방광암에 대한 FGFR3 타깃의 ADC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 물질로 내년 첫 임상에 진입한다.
에임드바이오는 중국의 진퀀텀(GeneQuantum) 등 해외 선진 ADC 기술 개발사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지분 투자와 함께 에임드바이오와 ADC 툴박스 개발...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 등 호주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오세아니아 내 셀트리온의 상업화 제품은 6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국으로...
셀트리온은 베그젤마가 아바스틴이 보유한 적응증(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을 모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로 오세아니아 내 셀트리온의 상업화 제품은 6개로 늘어날 예정으로 대륙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개발 중인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OKN-007’ 임상 2상에서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 CR)가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교모세포종은 5년 내 평균 생존율이 7% 미만인 대표적인 악성 희귀질환이다. 미국 내 환자 수는 약 2만 명으로 매년 1만200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테모달(성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