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바이젠셀, 테라베스트와 'GD2 CAR-NK' 공동개발 계약

입력 2025-04-30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약금 30억, 비임상·임상 연구비 공동부담..교모세포종 등 난치성고형암 치료제 개발..별도 CDMO 계약 체결 예정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바이젠셀(ViGenCell)이 iPSC유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라베스트(TheraBest)와 교모세포종 등 난치성고형암 치료를 위한 GD2 CAR-NK 세포치료제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이번 계약에 따라 테라베스트에 계약금 30억원을 지급하고, 테라베스트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GD2 CAR-NK ‘TB-302’를 교모세포종 등에 대해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바이젠셀은 테라베스트로부터 임상용 T-302를 독점적으로 공급받게 되며, 비임상 및 임상시험 비용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향후 T-302를 제품화 및 라이선스아웃(L/O) 하는 경우 발생된 수익금을 동일한 비율로 갖게된다. 또한 바이젠셀은 테라베스트와 별도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통해 TB-302 등 세포치료제 제품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테라베스트의 TB-302는 부작용이 적은 NK세포 고유의 특성에 종양미세환경(TME) 안으로 깊이 침투해 암세포를 장기간 선태적으로 제거하고 환자 면역체계에 의한 거부반응이 적어 반복투여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 차세대 교모세포종 NK세포치료제로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off-the-shelf’가 가능한 형태로 대량생산에 따라 제조원가 절감이 가능하고 위급한 환자들이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기평석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두 회사의 계약은 바이젠셀의 동종(allogeneic)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라며 “두 회사의 역량을 총 동원해 교모세포종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께 좋은 치료대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기평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7]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8,000
    • +2.48%
    • 이더리움
    • 4,671,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2.08%
    • 리플
    • 3,106
    • +2.1%
    • 솔라나
    • 205,800
    • +3.94%
    • 에이다
    • 642
    • +3.38%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6%
    • 체인링크
    • 20,730
    • +0.58%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