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관악구 난우중학교 헌법 수업 참관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내년 부활시킬 방침헌법 교육 내년 고등학교까지 확대 예정
민주시민교육이 이재명 정부 교육 정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현장에서 이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 장관과 정 교육감은 1일 서울 관악구 난우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헌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학교공동체 회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교위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61차 회의에서 학교공동체 회복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으며, 특별위원장에는 김용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교권 보호, 학교 폭력 예방 등의 관련 분야의 전문성
경기교사노동조합이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홍보영상이 교사를 ‘무능·거짓말하는 존재’로 묘사했다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노조는 “영상이 교권을 직접적으로 훼손했는데도 도교육청은 말뿐인 사과로 넘어가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경기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25일 경기지역 교사 643명의 위임장을 받아 분당경찰서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과 온라인 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학연금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학 4관 스마트회의실에서 온라인 교육훈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학연금 교직원과 연금수급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의 ‘하이러닝’ 홍보영상이 교사의 말과 태도를 ‘진심없음’, ‘거짓말’로 규정한 장면이 알려지며, AI 정책 홍보가 오히려 교권을 정면으로 훼손했다는 비판이 폭발적으로 번지고 있다. 사태가 국회·도의회·교원단체 전방위 비판으로 확산되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결국 공식 사과를 내놨지만, 이미 흔들린 정책 신뢰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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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 17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정근식, 서울시의회 교육위 폐지조례안 가결에 비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8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재상정한 서울시의회를 향해 “우리 교육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토대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본회의에서 학생인권 조례 폐지 조례안을 부결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서울시
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AI 서술논술형 평가시스템 홍보영상이 교사를 ‘무능·거짓말하는 존재’로 조롱했다는 비판이 확산하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혐오를 선동하는 교육감은 경기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영상을 “교권을 희화화하고 교육공동체를 갈라치기 하는 반교육적 콘텐츠”라고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원 노후 생활 안정 및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교원들의 노후연금 운용 지원 및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했다. 한국교총은 교원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11조 4773억 원을 편성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역량 강화, 학생·교원 마음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2025년 본예산(10조 8027억 원)보다 6746억 원(6.2%) 증가했으며, 2024년 예산(1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방대학 육성과 관련한 구체적 방안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지방 거점국립대학의 낮은 교육비 투자와 육성 필요성이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최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 대학을 포함해 지역 대학들이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대전환의 시대, 왜 다시 교사인가’를 주제로 2025 서울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사회 환경 속에서 교사를 교육개혁의 중심 주체로 다시 세우고, 국제적 논의를 통해 현장 기반의 실천적 교육 방향을 모색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기초학력 보장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대응, 교권 회복 등을 서울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20일 개최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학령인구 감소 등은 미래 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교육에 거대한 도전이자 위기”라며 “서울시교육청은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 교육공동체의 밝은 미래
교사 ‘정치 기본권’ 침해 논란 이어져캄보디아 대학생 피해엔 “전수조사”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둘러싸고 혼란과 폐지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중단 없이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교학점제는 중단하지 않겠다”며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
교대에 다니다가 자퇴하는 학생 수가 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임용 규모가 줄어든 데다 교권 추락으로 교사 직업의 매력까지 떨어지면서 교직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1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교대에서 자퇴한 학생은 484명에 달했다. 2018년 143명 수준이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시행되는 교원지위법 제29조의2에 맞춰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사업’을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 체결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협약을 교원까지 확대한 것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와 협력해 추진된다. 교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
“국가교육위원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능한 정부 기관이 돼 소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정상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교위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국교위의 현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국민 앞에 보고하며 빠르게 혁신하는 것을 첫 번째 일로 삼겠다”며 이같
차정인 신임 국가교육위원장이 15일 “국가교육위원회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능한 정부 기관으로 소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정상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취임사를 통해 “국교위의 현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국민 앞에 보고하며 빠르게 혁신하는 것을 첫 번째 일로 삼고자 한다”며 이
최교진 신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우리 선생님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아이들을 살리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을 만드는 일을 우선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로 첫 출근을 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신임 교육부 장관 앞에는 여러 굵직한 과제가 놓여 있다. 최 장관은 '가장 먼
부산시교육청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부산광역시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교권 침해, 학부모 민원, 과중한 행정 업무 등으로 교직원의 심리적 위기가 커지면서 학생 학습권과 안전에도 악영향을 미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교권 회복과 공교육 강화,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인재 양성,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최 후보자는 2일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교육자로서 40년 넘게 살아오면서 한결같이 추구해 온 목표는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라며 “그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