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구 광희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확정하면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한 패션·뷰티 산업 중심지 육성에 나선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희동 34-1번지 일대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을지로, 동호
서울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상(Daily)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데일리케이션은 유명 관광지 위주의 소비형 관광을
서울 중구가 ‘남산자락숲길’을 누구나 손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중구 전역 총 51개 코스를 담은 안내지도 ‘남산이음’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남산자락숲길은 중구 어디서나 15분이면 닿는 ‘일상 속 숲세권’으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까지 이어지는 총 5.14km 구간의 숲길이다. 흙길과 데크길로 조성돼 유모차, 휠체어, 노약자, 임산부 누구
서울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지원 전담팀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약 1만 명으로 절대적 숫자는 많지 않지만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8.64%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특히 신당동은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무려
서울 중구가 올해부터 관내 민간숙박업소 4곳과 협약을 맺어 임시거주시설로 지정해 화재 등 재난 발생으로 단기구호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회현동, 장충동, 광희동, 신당동에 임시거주시설로 지정 가능한 민간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지난 9일 협약을 체결해 긴급구호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화재 등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이재민
우리은행이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인 ‘글로벌 데스크’를 추가 설치하고 일부 영업점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개시한다.
우리은행은 27일부터 △본점영업부(미국·중국 특화) △광희동금융센터(몽골·러시아 특화) △의정부금융센터(태국·캄보디아 특화) △김해금융센터(인도네시아 특화) 등 4개 영업점에 ‘글로벌 데스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중 의정부금융센터와 김해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이자 4·10 총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의 중심인 중구·성동을을 두고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중구와 옥수·금호동이 합쳐진 이후로 여야가 번갈아 승리한 만큼 '스윙보터'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중·성동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자 재선을 노리는 '이재명의 입' 박성준 의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는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서울시는 전날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신반포4차는 1979년 준공된 14개 동 1212가구 규모의 노후아파트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조건
우리은행은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은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등 총 5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외국인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서울시는 지난 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중구 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퇴계로와 남산공원 사이에 있는 필동1∼3가·남학동·묵정동·장충동2가 일대 36만6553㎡로, 1990년대부터 을지로·광희동 일대에서 이전한 인쇄 관련 업체 1000여 개가 밀집해있다.
이번
24일인 오늘은 대구 지역에서 아파트 세 곳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 프리미엘'과 중구 남산동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 달성군 유가읍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은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여주시 천송동 '여주 서해스카이팰리스'와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탄2 A4-2 국민
23일인 오늘은 서울 중구 광희동1가 '동대문 D플레이스'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동대문 D플레이스는 이날 청약 신청을 받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부산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 퀸즈 W'에서도 같은 날 청약 결과를 공개한다.
경남 김해시 신문동 '대청천 경동리인뷰'와 주촌면 '김해주촌 일동미라주 더 네스트',
11월 넷째 주엔 전국에서 3700여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7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7개 단지, 3718가구(일반분양 3535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 프리미엘'과 중구 남산동 '해링턴 플레이스 반월당 2차', 충남 천안시 봉명동 '이안 그랑센텀 천안' 등이 1순위 청약을 받
서울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광희동1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면적 510.7㎡, 총 105가구)에 대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
1일부터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서울 도심인 사대문 안의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면 과태료 25만 원이 부과된다.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전국 5등급 차량이 운행제한 대상이다. 적용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녹색교통지역은 종로구 8개 동(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