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사업부에 3411억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집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 대응 및 경쟁력 향상'이다.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광학솔루션사업부는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을 담당한다. 특히 미국 애플에 대량 공급하고 있다.
LG전자·LG화학·이노텍·디앤오 CEO 교체핵심 계열사 '세대교체' 마무리ABC·R&D 인재 발탁 기조 유지여성·80년대생 임원 전면에 세운 성과주의 인사
LG그룹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리더십 세대교체에 나섰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적 판단
사장 1명 승진·신규 상무 5명 선임
LG이노텍이 문혁수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젊은 연구개발(R&D) 인재 중용 기조와 함께 사업 근본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인사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과 신규 상무 선임 5명을 포함한 총 6명의 2026년 임원 승진 인사
LG이노텍은 27일 2026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문혁수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문 사장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육성사업 발굴에 앞장서며,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필두로 한 반도체용 부품 사업부터 라이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인공지능(AI), 전기차, 서버 등 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 차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31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경영 환경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AI 산업의 확산은 우리 회사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컴포
LG이노텍이 3분기 20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LG이노텍은 3분기 매출 5조3694억 원, 영업이익 203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인한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무선 주파수 시스템 패키지(RF-
17일 KAIST서 특강…엔지니어 후배들에게 새로운 관점 제시새로운 영역으로 전문성 확대하며 가치 높이는 ‘유연성’ 필요한 시대“가격 뛰어넘는 가치로 승부하는 명품 B2B 기업 만들 것”
LG이노텍 문혁수 대표가 후배들에게 “빠르게 피벗(Pivot)하고, 가치를 창출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그는 자신이 걸어온
베트남 현지 이공계 인재 대상 첫 ‘옵텍콘’ 개최광학 생산지 이원화 전략…제품 개발∙생산 ‘내재화’
LG이노텍은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이하 베트남 법인)에서 광학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초청행사 ‘옵텍콘(OPTECHCON)’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옵텍콘은 LG이노텍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광학 R&D 분야 인재 초청 행사다
독보적 광학 원천기술 앞세워 라이다·로봇 분야 성과 잇따라“2030년 미래 육성사업 비중 25% 이상으로 확대할 것”
LG이노텍이 미래 육성사업 매출 비중을 2030년까지 2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최근 사업장 현장경영에서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미래 육성사업이 빠른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DS투자증권은 23일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24만 원으로 제시했다.
LG이노텍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줄지만, 영업이익은 1785억 원으로 3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1642억 원)를 웃
하나증권은 3일 삼성전기에 대해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4000원에서 24만원으로 37.93% 상향했다. 삼성전기의 전 거래일 종가는 16만9000원이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산업 및 전장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급이 타이트해짐에 따라 삼성전기에 대한 밸
4일자로 CEO '라이다 사업담당' 폐지광학솔루션사업부 및 CTO 산하로 쪼개
LG이노텍이 자율주행 핵심 기술로 주목받아 온 라이다(LiDAR)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 1년 만에 폐지했다. 전기차 수요 정체와 수익성 악화 속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미래 사업보다는 당장의 실적 회복이 시급하다는 현실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전년比 매출 13.6%ㆍ영업이익 92.5% ↓비우호적 환율, 관세 의한 풀인 수요 영향
LG이노텍이 비우호적 환율과 대미 관세 리스크 심화로 2분기 저조한 실적표를 받았다.
LG이노텍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5% 감소한 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 줄어든 3조93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
상상인증권은 7일 LG이노텍에 대해 핵심 고객사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향 실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실적 전망을 낮춤에 따라 목표주가도 24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내년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기대감이 상승함에 따라 ‘매수’를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정민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7801억 원, 377억 원으
한국투자증권은 19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출하량이 정체되는 국면에 진입하며 유통 채널 재고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아이폰 출하량과 판매량 추세를 고려할 때 현재 채널 재고 부담이 작지 않다”며 “올해 3분기 아이
연속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 선정브랜드 가치 '4075억', 전분야 높은 점수
LG이노텍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첫 진입, 2년 연속 톱 50 브랜드로 선정됐다. 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이다. 20
LG이노텍이 24일 하반기 신제품 기대감이 제한적이라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오전 9시 57분 기준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5.57%(8100원) 내린 13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하나증권, DB증권 등 8개 증권사는 이날 LG이노텍의 주가를 일제히 하향했다. 가장 낮은 주가를 제시한 곳은 키움증권(17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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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조9282억'…전년비 15%↑반도체 기판ㆍ로봇 등 사업 확장 주력
LG이노텍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다만 전기차 등 전방 산업의 성장세 둔화, 광학 사업의 시장 경쟁 심화로 수익성은 줄었다. LG이노텍은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액 4조9828억 원, 영
LG이노텍이 1분기 매출액 4조9828억 원, 영업이익 125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9%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 공급, 반도체∙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 제품의 수요 회복, 우호적 환율 효과 등으로 1
반도체 기판 분야 전문가…과학기술 경쟁력 확보 평가DX 주도하며 FC-BGA 드림팩토리 구축
LG이노텍은 21일 강민석 기판소재사업부장(부사장)이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매년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국가 과학기술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