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영업정지 처분 취소소송 1심 패소와 관련해 “항소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판결 직후 입장문에서 “이번 판결은 고객, 주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항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현재 작업 중인 현장은 모두 정상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HDC현
제2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 감리자가 감리업무를 소홀히 할 때 감리비 지급을 유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은 제2의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공사 감리강화법(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붕괴사고'로 사면초가에 놓였다. 서울시로부터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데 이어 검찰도 책임자를 추가 기소했다.
13일 서울시와 검찰에 따르면 HDC현산은 이날 서울시로부터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을 이유로 추가로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에도 부실시공 혐의에 따른 건설산업
이용섭 광주시장이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 보상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8일 이 시장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오늘 저녁 6번째 실종자 구조(수습)를 완료했다”며 “위험 요소가 많아 실종자 구조가 늦어져 유가족과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중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됐다.
8일 연합뉴스는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가 이날 오후 아파트 내부 26층 잔해에서 마지막 매몰자를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발생 29일째다.
한 피해자 가족은 “안전관리가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관련 업계
4200억 규모 '관양현대' 재건축광주 붕괴사고 이후 첫 수주 성공조합원 "계약 취소하라" 거센 반발운암3단지 시공사 교체 찬반투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벼랑 끝에 몰린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HDC현산이 시공권을 따낸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는 조합원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붕괴사고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따냈다.
관양현대 재건축 조합은 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 투표를 진행한 결과 HDC현산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조합원 투표에서 HDC현산은 총 959표 가운데 509표를 얻어내며 417표에 그친 롯데건설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25일째인 4일 하루 동안 2명의 피해자가 수습됐다. 최초 실종자 6명 중 4명이 수습되고 1명은 매몰, 1명은 실종 상태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28층 붕괴 잔해에서 발견한 매몰자 1명을 이날 오후 5시 54분경 수습했다. 수습 당시 이 매몰자는 이미 숨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5번째 매몰자 위치가 확인됐다.
4일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붕괴현장 28층에서 추가로 매몰자 위치를 찾았다.
구조당국은 이날 오전 추가 매몰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정밀 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실종자 6명 중 2명이 사망한 채 수습됐고, 2명은 위치를 확인했으나 구조·수습되진 못한 상태다.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칙에 따르면 최초 임용되는 공무원은 임명장을 받을 때 위와 같이 선서를 해야 한다. 신임 공무원들이 선서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를 갖게 하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인 27일 광주시 서구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모습. 사고 현장에선 상층부 정밀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피해자 가족 대표인 안정호 씨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에 대해 "절대 바뀌지 않는 구조의 구조"라며 "HDC 현대산업개발이 벌써 수사 과정에서부터 하청에 (책임을) 미룬다. 구
이재명, 광주붕괴사고현장 방문 피해자 가족 만나 "죄송…경영주 엄정 책임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7일 "중대재해사고를 반복해서 일으키는 기업에 대해선 위험한 기업 활동을 더이상 못 하도록 건설면허를 취소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화정동의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 뒤 이같이
광주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콘크리트 받침대(역보) 설치와 임시 지지대(동바리) 무단 철거를 주요 붕괴원인으로 추정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2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역보가 계획과 다르게 설치됐고 콘크리트 무게를 지지해야 할 동바리가 사전에 무단 철거됐다”며 “붕괴 사고의 치명적 원인으
LG엔솔 상장 덕 LG그룹 시총 200조 돌파광주 붕괴사고 탓 HDC그룹 시총 반토막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30대 그룹의 올해 시가총액이 16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LG그룹의 시가총액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00조 원을 돌파, SK그룹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붕괴 사고 이후 10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 중반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여파로 12일 급락한 이후 기관의 집중 매도세에 하락세가 이어져 2만원대 중반이던 주가가 1만 원가량 떨어지며 5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을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오후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주·야간) 교대 조를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현장의 타워크레인과 거푸집 해체 작업의 지연으로 실종자 수색도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오늘까지 타워크레인과 거푸집 해체의 남은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가 23일 진행한 브리핑에서 민성우 현산 안전경영실장은 "타워크레인 해체를 21일 완료하려 했으나 예측보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약 70% 이상 해체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2일 "전날 저녁까지 70% 이상 해체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조종실 등을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전날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구역으로 정하고 발령했던 대피령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