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사고, 마지막 실종자 수습…소방 수색 마무리

입력 2022-02-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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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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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됐다.

8일 연합뉴스는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가 이날 오후 아파트 내부 26층 잔해에서 마지막 매몰자를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발생 29일째다.

한 피해자 가족은 “안전관리가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관련 업계 등은 재발방지책 마련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난달 11일 오후 3시 46분께 HDC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화정 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에서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한꺼번에 무너져 작업 중이던 6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모두 숨진 채 수습됐다.

이들 6명은 사고가 발생한 건물의 28~31층에서 창호·미장·소방설비 공사를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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