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삼박LFT는 2021년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율촌1산단 246,871㎡(7만4678평) 부지에 총 450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 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맺고 이듬해 5월 부지 구매를 완료했다.
이후 공장 착공을 위한 설계 등 제반 사항 등을 진행했으며,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이번 착공식을 실시했다.
착공식에 참석한 이훈기...
또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해 광양만 지역의 폐어망과 폐페트병을 ‘리젠’ 섬유로 재활용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주시, 국립생태원과 연계해 멸종위기종인 ‘전주 물꼬리풀’ 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 서천군 유부도의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하기도...
아울러 이날 경자위에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 등 3건도 의결했다.
입주실적에 저조한 광양만권경자구역이 유치업종을 9개에 15개로 늘렸다. 추가된 업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 연구개발업 등이다.
그러면서 김 도지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 산업 단지를 지정하고자 한다. 수소·화학 분야 관련 기업 86개 투자유치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 산업용 땅이 이미 바닥나서 없다”며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광양만 산업단지 꼭 추가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건의했다.
김 대표의 호남 방문은 지난...
위한 중요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정수소 공급 확대의 허브로서 지역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여수 광양만권은 물론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의 핵심이 될 블루수소 생산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인화 광양시장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 기술을 갖춘 생산기지를 구축해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속도를 더욱 높이고 성장동력을...
한양은 29일 한국서부발전, GS에너지와 ‘여수·광양만권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 묘도에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도입, 저장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부지 제공 등 수소 기반 청정에너지 벨류체인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전구체 공장 건립이 완료되면 포스코케미칼은 광양만권 내에 양극재 사업의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효율성을 더욱 높이게 된다. 광양에는 올 5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인 연 9만 톤 규모로 준공할 양극재 공장, 리튬 원료를 생산하는 포스코리튬솔루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원료를 공급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 인프라가...
경자구역별로는 인천 7억 1000만 달러, 부산진해 2억 9000만 달러, 동해안권 1억 달러, 경기 9000만 달러, 광양만권 8000만 달러 순이다.
2020년 신규로 지정된 광주와 울산을 제외한 7개 모든 경제자유구역에서 외투실적이 증가했다. 또 그간 인천과 부산진해 지역으로 집중됐던 외투(2020년 90.1%→2021년 76.9%)가 완화돼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광양만권 세풍산업단지가 2차전지 등 신산업 전진기지로 변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2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세풍산업단지는 전남 광양시에 242만㎡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인근 순천시에 있는 율촌1산단에 2차전지 양극재 생산...
효성티앤씨가 광양만권의 폐페트병으로 만든 ‘리젠’을 지역 기업과 업체들에 공급해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효성티앤씨는 김문선 효성티앤씨 나이론폴리에스터 원사 PU사장, 김지용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반경 10km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금산업단지, 율촌1산업단지, 해룡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교통편으로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순천나들목, 광양IC가 인접해 여수, 광양, 순천은 물론 주변 지역으로...
아파트가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 중심에 있어 광양제철소 등을 출퇴근하기 편하다.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이나 여수공항을 오가기도 좋아진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 등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로도 꼽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이...
광양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들어서는 황금지구는 원형 형태를 이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로 반경 10㎞ 이내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룡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자 수만 약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인근에 ‘구봉산...
포함한 3조3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함께 1만8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김규섭 해수부 항만연안재생과장은 “광양만권의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광양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는 광양만권 내 부족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하고 광양항의 안정적인 물동량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산업 및 물류기능이 융·복합된 클러스터로 조성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변경 승인으로 예측 신규 발생 물동량은 연간 939만1000톤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1만4373개 창출과 생산유발 효과...
인천은 바이오·헬스케어, 부산진해는 복합물류·첨단제조업,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단 전략이다.
△황해는 전기차 산업 △대구·경북은 ICT 융복합·로봇 △충북은 바이오·헬스 및 항공산업 △광주는 AI 기반 융복합 신산업 △울산은 수소 산업 생태계 인프라 등을 각각 조성할 방침이다.
입증된 규제 특례를 경자구역에 전면 허용하는 한편,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밝힌 것처럼 해외 첨단기업에 대한 현금 지원 한도 확대 및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등 투자 인센티브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자위는 이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율촌3산단은 투자나 개발 등 성과가 부진하다고 보고 경자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KTR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업단지와도 시너지를 발휘해 2030년까지 미국, 일본 등이 보유한 첨단 고무소재 기술의 90% 수준을 확보할 계획이다.
권오정 KTR 원장은 "고무소재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자 소재부품 국산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영역"이라며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고무소재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