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마이허다그룹...광양경제청 투자되나

입력 2025-11-13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최대 생활건강용품 유통기업인 허마이허다그룹의 궁정 회장을 초청해 중국 시장 판로 확대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최대 생활건강용품 유통기업인 허마이허다그룹의 궁정 회장을 초청해 중국 시장 판로 확대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경제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최대 생활건강용품 유통기업인 허마이허다그룹의 궁정 회장을 초청해 중국 시장 판로 확대와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양경제청이 지난 9월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한 해외투자유치 활동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당시 전남도 광양경제청은 관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공동투자 추진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궁정 회장은 직접 광양만권을 방문해 현지 기업 P사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허마이허다 그룹은 유럽·미국·한국·일본 등에서 샴푸·세제·바디워시·티슈 등 생활건강·위생용품을 수입한다는 것.

중국 내 4만여개 매장에 1000여 종의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유통기업이다.

특히 광양만권에 입주한 킹톱스에 지분을 투자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궁정 회장은 "광양경제청의 적극적인 지원 덕에 킹톱스가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출상담 기회 마련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4,000
    • -0.82%
    • 이더리움
    • 4,718,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2.83%
    • 리플
    • 3,111
    • -4.07%
    • 솔라나
    • 206,800
    • -3.5%
    • 에이다
    • 654
    • -2.68%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00
    • -1.62%
    • 체인링크
    • 21,170
    • -2.04%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