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3월 호주 광산업체와 모잠비크산 천연 흑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모로코에서 중국 야화와 수산화리튬 생산 협력을 진행 중이다. 모로코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모로코에서 조달 또는 생산한 배터리 소재는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핵심 광물 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MOU) 2건이...
뉴욕타임스(NYT)는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이후 금융허브로서 매력을 잃은 영국이 지위를 되찾기 위해 움직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카이뉴스는 쉬인이 영국에서 상장하게 되면 2011년 상장한 광산업체 글렌코어에 이어 런던증권거래소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IPO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X인터내셔널은 AKP 광산을 디딤돌 삼아 광산 및 제련소 등 자산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및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나아가 자산 투자와 연계해 국내외 이차전지 소재 업체의 중간재 트레이딩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X인터내셔널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대상 설문을 통해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와 인적자원 관리 등 ‘사회’...
에코월드는 광물, 화석, 광산장비 등 약 69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갱도 체험관, 탄광 사택존, 거미열차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랜드 방문단은 동굴을 활용해 석탄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거미기차’ 체험, 어린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대형 풍선 놀이 시설(에어바운스)을 둘러보며 향후 탄광문화공원 내 착안사항...
가격 이견·남아공 규제 등 발목 잡아3차례 시도 무산…규정상 6개월간 재협상 불가치솟는 구리 수요에 앵글로 콧대 높아져
세계 최대 광산기업인 호주 BHP그룹이 영국 경쟁업체 앵글로아메리칸(이하 앵글로)을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세계 1위 구리 기업 탄생이 불발됐다.
2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마이크 헨리 BHP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내고...
LS에코에너지는 지난 1월 국내 업체 최초로 베트남 광산업체 흥틴미네랄과 희토류 산화물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연간 500톤(t) 규모의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희토류 매장량 2위 국가인 만큼 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 희토류 금속합금 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국내 음극재 생산 기업 포스코퓨처엠은 3월 호주 광산업체와 아프리카 모잠비크산 천연흑연을 최대 연간 6만 톤(t)까지 수입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고, 포항에서 인조흑연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흑연을 대체한 실리콘 음극재도 주목받고 있다. 흑연 대신 실리콘을 사용하면 배터리 무게당 용량이 최대 10배 이상 높아지고, 급속 충전 설계도 쉽다.
다만 흑연 대비...
증권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최근 LX인터내셔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을 983억 원으로 예측했다.
LX인터내셔널은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2차전지 광물 및 소재 등 전략 육성 분야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초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을 향후 확고한 수익원 및 포트폴리오 전환의 디딤돌로 삼아 2차전지 핵심 광물 및...
옥지희 삼성선물 연구원은 “세계 최대 원자재 투자업체인 Black Rock World Mining Fund를 관리하는 Olivia Markham은 새로운 광산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장려하려면 전기동 가격이 근래 최고치보다 20% 상승한 1만2000달러에 도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며 “최근 구리 가격이 1만 달러 근처에서 머물며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아직까지 대규모 투자에 나설 정도의...
김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현재까지 12% 상승하며, 주요 구리 관련 업체들의 주가 반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최근 구리 광산·제련기업들이 연이어 감산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있고 선진국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난립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폭증 가능성을 경계하는 등...
김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현재까지 12% 상승하며, 주요 구리 관련 업체들의 주가 반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최근 구리 광산·제련기업들이 연이어 감산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있고 선진국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난립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폭증 가능성을...
그는 “LS에코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희토류 산화물 사업을 시작했으며, 베트남 광산 업체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희토류 공급망을 확보했다”며 “중국 정부에서 희토류 관련 모든 기술과 인력 유출까지 통제하고 있어 국내 최초로 희토류 산화물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 LS에코에너지의 중장기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334억...
5대 은행의 ‘깡통 대출’은 광산의 카나리아다. 한계 선상에서 생존을 위한 곡예를 하는 것은 건설업계만이 아니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상황도 매우 좋지 않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순손실을 냈다. 부동산 PF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대거 쌓은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저축은행 10여 곳에 대해 즉각적인 자본...
라이너스는 호주 서쪽 지역에 광산 및 가공 공장을, 말레이시아에 정유소를 보유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희토류 생산업체이다.
라인하트 회장은 녹색전환을 위해 지난해에는 아라푸라, 라이온타운, 벌칸에너지리소스 등 자국의 희토류 등 광물 기업들을 사들이며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달에는 세계 2위 리튬 생산 업체인 SQM과 손잡고...
이엔플러스와 율호가 추진하는 배터리 파운드리 사업은 완성차 업체(OEM), 배터리 스타트업 등 자체 전지 생산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춤화된 제품을 위탁 제조하는 사업이다. 작게는 이차전지의 핵심인 ‘전극’부터 크게는 ‘완제품’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최근 이차전지 기술 발전 속도와 요구 제조 난이도가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캐나다 광산업체인 텍 리소스(Teck Resources)와 1t당 165달러의 제련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지난해 수수료보다 40% 인하된 수치로 3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고려아연은 금속 리사이클링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미국에 있는 금속 폐기물 거래업체인 캐터맨(Kataman Metals)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신성장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중요 생산 설비에는 손상 없어”‘점유율 60%’ TSMC, 생산시설 90% 대만에“큰 타격 없어” 안도감에 주가 1.3% 반등폭스콘 “점진적으로 생산 재개”
대만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TSMC는 성명에서 “지진...
현물과 선물 가격 차이, 105달러까지 늘어나향후 몇 개월 뒤 공급 부족 한층 심화 전망광산업체 구리 생산량 감축중국 제련소도 공동 감산 합의주요 투자은행, 구리 가격 연내 1만 달러 이상 점쳐
중국의 경제 부진으로 인해 구리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슈퍼 콘탱고’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발 원자재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미래에 구리 가격이 치솟을...
지난해 6월까지 코스닥에 상장된 조명업체 소룩스의 대표이사를 지낸 김 후보는 신고재산 대부분(약 1351억5418만 원)이 주식이었다.
근소한 차로 자산 순위 2위를 기록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도 자신의 설립 회사였던 안랩 주식 186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안 후보가 출마한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에는 안랩 본사가 있다. 안랩 주가는 대주주인 안...
또, LX인터내셔널은 기존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LX글라스 인수, 인도네시아 AKP 니켈광산 인수 등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신규 자산 확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LX하우시스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개선하고, 북미 등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LX세미콘은 시장이 축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