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0월까지 중남미 지역에서 인공지능(AI) 가전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세탁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0%가량 늘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고, AI 가전을
커피 포함 장바구니 물가 상승 우려이달 주지사 선거 등에서 표심 영향
미국이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에콰도르ㆍ과테말라ㆍ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4개국 농산물에 대해 관세를 대거 철폐했다. 관세 대상인 일부 품목도 세율을 크게 낮출 예정이다. 소비자 물가 상승이라는 역풍을 맞은 탓이라고 현지 언론은 분석 중이다.
1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14일 브라질 현지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저해제 ‘엔블로정(Envlo, 성분명: Enavogliflozin)’의 중남미 8개국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23년 2월 목샤8과 1096억원 규모의 브라질 및 멕시코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대웅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 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규모는 약 1433억 원이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힘써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 키즈유나이티드에게 돌아갔다.
우정선행상은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했다.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사외보 ‘살맛나는
한세실업, 내년 3분기 과테말라 수직계열화 완성 계획미국 상호 관세 대응·신규 바이어 확대에 유리작년 인수한 텍솔로니 활용해 고단가 액티브웨어 강화
“한세실업 칼라앤터치(C&T)는 2026년과 2027년 2년간 평균 27%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조 한세실업 C&T 이사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빈푹성 민흥 단지 안에 있는 회사 사무
한세실업 베트남 C&T Vina 법인 공장 가보니한세실업, 베트남서 원단 생산·염색·봉제까지 가능내년 3분기 과테말라 수직계열화⋯美 상호관세 대응
지난달 30일 찾은 한세실업 칼라앤터치(C&T) Vina 공장. 베트남 호찌민에서 차로 3시간쯤 떨어진 빈푹성 민흥 단지에 있는 이 공장은 글로벌 의류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한세실업이 구축한 베트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5조 원을 목표로 성장하겠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29일(현지 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5 글로벌 기업설명회(IR)’에서 중장기 사업 전략에 대해 밝혔다.
김 부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6599억 원, 영업이익은 약 213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한세예스24그룹, 29일 베트남 호찌민서 ‘글로벌 기업설명회’ 개최한세실업, ‘중미 수직계열화’ 프로젝트로 미국 관세 대응예스24, 내년 상반기 업계 최대 규모 ‘파주 스마트 물류센터’ 오픈
“패션, 문화, 교육, 모빌리티 등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 성장을 넘어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도약합니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29일(현지 시
한세예스24그룹, 29일 베트남 호찌민서 ‘글로벌 IR’ 개최한세실업, ‘중미 수직계열화’ 프로젝트로 미국 관세 대응예스24, 내년 상반기 업계 최대 ‘파주 스마트 물류센터’ 오픈한세모빌리티, 미국·유럽·우즈벡에 생산 인프라 강화⋯올해 수주 1.5조원
한세예스24그룹이 계열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030년까지 연결 매출 5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정부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와의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 서울에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18개국 주한 중남미 대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측의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지정학적 패권 경쟁 심화
넥센타이어가 유럽과 중남미, 중동 주요 전략 시장에 신규 거점과 법인을 세우며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루마니아·멕시코·사우디아라비아에 지점 및 법인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확대는 타이어 수요가 늘고 있는 시장에서 유통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전략으로 브랜드 입지를 넓히기 위한 포석이다.
넥센타
글로벌 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과테말라 아동 보호시설 ‘천사의 집’에 1200달러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테말라 천사의 집은 2006년 한국 천주교 청주교구 홍승의 가브리엘 신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서울국제친선협회, 한인 동포 및 천주교 신자들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아동 보호
총통실 “해외 방문 계획 없다”선거 참패 이어 리더십 타격
라이칭더 대만 통총이 다음 주로 예정됐던 해외 순방에서 미국 정부가 경유를 불허하자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라이 총통실은 전일 “태풍 복구 작업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집중해야 한다”며 “해외 방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애초 라이
롯데GRS는 커피사업 다각화를 위해 브루잉 커피 전문 브랜드 ‘스탠브루’ 위례점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탠브루는 기존 가격과 양 중심의 구매 기준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품질을 추구하는 고객 선호에 맞춰 고품질의 가성비 커피 메뉴를 기반으로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시그니처 메뉴인 스탠브루 커피를 필두
인공지능(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인간유전학회(Asociación Colombiana de Genética Humana, ACGH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리빌리언이 남미에서 처음으로 공식 참가하는 유전학 학회로, 중남미
이번 주말 노원구에서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가 열린다. 세계 20여개국 커피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무대 공연 및 청년마켓도 마련됐다.
7~8일 이틀간 공릉역~동부아파트삼거리와 경춘선숲길 일부 구간에서 노원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가 열린다. 공릉동 지역의 자생적 커피 문화를 배경으로 시작된 해당 축제는 매년
서울 노원구가 다음 달 7~8일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COFFEE trip)’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원구 커피축제는 공릉동 지역의 자생적 커피 문화를 바탕으로 2023년 처음 시작됐다.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행사 기간을 이틀로 확대했다.
행사 장소는 지하철 7호선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 삼거리와 경
대웅제약(DAEWOONG)은 최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남미 6개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총 7개국에 ‘엔블로(Envlo, enavogliflozin)'의 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엔블로의 첫 해외 시판허가를 획득한 후 중남미 국가들에 추가로 허가 신청을 완료하게
셀트리온이 중남미 지역에서 입찰 성과를 이어가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공급 기간 연장에 성공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허쥬마 출시 다음 해인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5년 연속 낙찰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