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신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공정한 미디어 질서 조성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할 방미통위가 나아가야 할 길은 헌법 정신의 회복”이라며 방송미디어통신 정책의 근본을 바로잡고 근원을 맑게 하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신임 방미통위 위원장 취임식에서 김 위원장은 “헌법 정신을 회복해야 표현의 자유와 공공성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공정한 거래관계 속에서 건실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워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야 한다"며 "이것이 한국경제의 총체적 역량을 키우고, 경제 재도약을 이루는 길"이라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19명의 대한·서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
부산항만공사는 17일 오전 출근 시간을 활용해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온데이(청렴ON(溫)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 사회 전반에 느슨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부산지역 5
LG화학은 동반성장 5대 주요 전략으로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 △금융지원ㆍ결제조건 개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지원 활동 △협력회사 역량 강화 활동 △정보공유 및 소통활동 등을 선정했다.
우선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업종별 표준하도급계약서 및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하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착에 힘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한국장학재단과 교직원 본인 및 자녀 대학 학자금 재원의 공정한 분배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1981년 3월 20일 학자금대여 제도를 도입한 이후 40여 년간 교직원 본인 및 자녀의 대학 학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가 허위조작정보가 민주적 질서를 위협한다며 관련 대응을 강조했다.
16일 김 후보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무엇보다 국민 생활의 근본 가치인 인간의 존엄과 민주적 기본 질서를 근본에서 위협하는 허위조작정보와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해악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교통부가 내년 상반기 주거복지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공적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내후년에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절차에도 본격 착수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이 원하는 곳에 빠르고 충분하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향후 주택 공급 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역사적으로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면서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 투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기회와 발전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
대입제도 개편안 3단계 로드맵 제시2028학년도 대학 정시 30~40% 비율 폐지2033학년도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2040학년도 성장 이력 중심 대입 체계 정착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28학년도부터 수도권 대학에 적용되는 정시 30~40% 비율을 폐지하고, 2033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절대평가로 전환한 후 2040학년도에는 수능을 폐지하는 단
한국중부발전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9일 ‘2026년 제1차 4직급 신입직원 채용’ 모집 요강을 공고하고, 총 70명의 정규직 신입 사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IT, 기계, 전기, 화학, 토목, 건축 등 6개 직군이며, 입사 지원서는 이달 17~24일 중부발전 채용 홈페이지(http:
변협 "특정 사건 겨냥한 입법, 법 앞의 평등 위반"민변 "전담재판부 논의 필요…독립성·중립성 확보해야"
대한변호사협회(변협)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변호사 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 방침을 밝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입법에 우려를 제기했다.
변협은 8일 성명을 내고 "국회에서 논의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과 법왜곡죄 신설 법안이
교육부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난도 논란과 관련해 출제·검토 전 과정을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수능 출제 시스템 전반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절대평가임에도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이 3%대까지 떨어지자 난도 조절 실패 지적이 이어졌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잇따라 개선 의지를 내놓으면서다.
올해 영어 1등급
한국중부발전은 5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임금체불을 시스템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부발전은 서울발전본부 자재창고 신축공사 현장에 상생결제 제도를 적극 도입해 하도급 대금 7억5000만 원과 현장 근로자 99명의 노무비를 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돼 안전‧활력‧이용자 보호 등 3대 중점 과제 추진을 위한 총 2631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방미통위에 따르면 이번 예산에는 △안전한 방송미디어통신 환경 조성에 165억원 △활력있는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에 519억원 △방송미디어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조사·제재 절차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절차적 권리를 보호해 공정한 제재 절차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2일 업계·학계·법조계·유관기관이 참여한 ‘불공정거래·회계부정 조사·제재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피조치자 방어권 보장과 제재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증권선
HL D&I한라가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서 잇달아 성과를 냈다.
2일 HL D&I한라는 2024년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한 ‘2025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대·중견기업 70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동행, 동반성장, 친환경 등의 경영 가치가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면서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경제 전반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기업들은 과거처럼 단순한 이윤 추구와 일회성 기부·캠페인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기업 성장의 새로운 기준과 전
KB라이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공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의 경우, 지배구
권우현·이하상 변호사 경찰에 고발⋯법정모욕·명예훼손 등 혐의 "엄정한 제재 필요⋯향후 어떤 경우도 예외없이 단호하게 대응"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내란 사건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재판장을 향해 막말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을 고발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25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권우현, 이하상 변호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