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높이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인 지오이드의 국내 모델 정밀도가 한층 높아진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의 최신 정밀 높이를 반영한 국가 지오이드모델(KNGeoid24)을 16일부터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오이드는 바닷물의 평균 높이를 육지까지 연장한 가상의 모습으로, 전 지구의 평균해수면과 일치하는 지구 중력장의 위치 에너지점을 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시와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6일부터 미국지피에스·러시아글로나스·유럽갈릴레오·중국베이더우의 다중 위성항법시스템을 측위 보정정보 생성에 적용해 더욱 정밀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중 위성항법시스템은 지피에스(GPS), 글로나스(GLONASS), 갈릴레오(GALILEO), 베이더우(BEIDOU) 등 3개 이상의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해 위치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공공측량 성과 심사 등의 위탁 업무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하 품질관리원)에서 수행한다고 2일 밝혔다.
측량업체가 회원으로 구성된 공간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에서 측량업체가 작성한 공공측량 성과를 심사하는 것은 공정성 결여 우려가 있어 협회에서 품질관리원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성과 심사를 수행하게 된 것이다.
공공측량은 국
54개 공공기관이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통합 기술마켓 플랫폼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정부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1차 공공기관 혁신성장 추진단(단장 김용진 기재부 2차관) 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등 54개 공공기관이 6개 분야 협의체를 구성해 SOC 기술마켓 플랫폼, 디지털 발전소 등 대규
이르면 다음달부터 토지·주택 관련 업무에 드론이 활용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5개 사업지구(389km², 238조 원 규모)에서 조사·설계·공사관리 등에 드론을 우선 활용하고 향후 지속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LH는 관련 용역과 시범운용을 통해 계획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까지 주요사업 전 분야에 대해 드론 활용을 검
국토교통부는 범지구 위성 항법 시스템(GNSS)을 이용한 위치정보 획득 기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면보정 방식의 단방향 위치보정정보 제공시스템(FKP)방식을 제도화한다고 2일 밝혔다.
범지구 위성항법 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은 위성항법신호와 신호전달시간을 바탕으로 대상물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지적측량이 주된 업무인 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영세 중소 측량업자의 일감을 가로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적측량이란 토지 소유권의 경계를 명확하게 확정 짓는 측량이다.
16일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LX가 중소 영세 측량업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민간용역
공공측량의 작업시간과 성과심사가 보다 빨라진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6일 공공측량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공공측량 작업규정 및 공공측량 성과심사규정’ 개정안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공공측량에 사용되는 세부측량·지상현황측량의 관측회수와 시간을 종전 ‘10초 10회’에서 ‘5초 5회’로 단축했다. 작
지도제작 규정이 일원화돼 위치 정보 서비스의 품질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21일 국토해양부는 '측량ㆍ수로조 및 지적에 관한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도제작과 측량에 관한 제도와 규정이 일원화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측량 및 지도 제작 등은 서로 다른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 지형도와 지적도, 해도가 서로 불일치하는 등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