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될 경우 급속충전기(50kw 이상) 1대 이상 설치를 지원하고 의무운영 기간은 5년이다.
시는 지난해 총 42억 원이 소요되는 전기차 충전시설 71대 설치를 지원했고 올해 공공시설 29곳에 100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윤재순 기후대기과장은 “주유소, 장례시설, 노유자시설 등 다수의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소유자 등이 전기차 충전시설...
이어 하 연구원은 “급속충전 시장은 현재 충전인프라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면서 “전기차의 주요 소비층이 얼리어답터에서 대중화 단계로 넘어가면서 공공 급속 충전에 대한 수요 증가, 공유 차량(일반 차량 대비 충전량 3~4배)의 전동화 확대로 급속 충전기 수요 증가 및 충전기 가동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2023년...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 등 공공 주차장에 유용하다. 충전소 공간에는 더욱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200kW 급속 충전기도 전시했다.
100kW∙200kW 급속 충전기에 탑재된 24형 디스플레이는 충전 상태 정보는 물론,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방문객은 충전기 제품뿐만 아니라 전력량 등을...
임직원뿐 아니라 4200여만 엘포인트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 공공 급속충전기 엘포인트 결제, 페트(PET) 수거 자판기 엘포인트 리워드 등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앱 이벤트 등을 통해 엘피(LPPY) 캐릭터 에코백, 친환경 주방키트, 고체비누 세트 등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김 대표는 “임직원은 물론 엘포인트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주 신화월드 내에 설치된 BMW 차징 스테이션은 공공개방 충전소로 BMW 전기차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다. 충전소는 급속 충전기 6기와 완속 충전기 6기로 구성돼 최대 24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코오롱모터스는 전국 단위 쇼룸에 설치된 충전기 외에도 라비에벨 CC 골프장,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 여수 웨스트 힐스 풀빌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충전사업자별 충전기 설치 운영 및 충전요금 현황'에 따르면 충전사업자별 급속충전 요금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공공 설치 기관인 환경부와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의 경우 민간사업자와의 요금 격차가 최대 1.5 배가량 벌어졌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1회당 평균 충전 전력은...
통상 전기차 이용자라면 충전사업자별 회원가입 후 복수의 충전카드를 소지해야 하지만, EV링크는 한국전력과 환경부, 에버온, 차지비 등 국내 20여 개 주요 충전사업자들과 제휴를 기반으로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카드 하나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설치된 급속과 완속 충전기 총합산 기준 3대 중 2대(약 72%)를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올해에만 완속충전기 6만기, 급속충전기 2100기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 수입차 업체들이 정부가 구축하는 충전 인프라에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MW는 지난해부터 공공 개방 충전소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북 힐튼호텔 경주, 서울 파르나스...
현재 공공 전기충전소 충전요금은 급속충전기(50㎾) 기준 1㎾h(킬로와트시)당 324.4원이다. 3년 전이었던 2020년(1㎾h당 173.8원)과 비교하면 80% 가까이 올랐다.
내연기관 자동차 연료비의 20% 수준이었던 전기차 충전 요금이 이제 50% 수준에 육박한다는 점도 전기차의 구매 욕구를 떨어트렸다.
실제 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차 아이오닉 5의 내수 판매는 전년(1만5103대) 대비...
아울러, 전기차 충전시장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공 급속충전기 약 7000기를 단계별로 민간에 매각한다. 다만, 민간에 이양하는 충전기는 일정 기간 공공성을 유지하도록 올해 하반기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전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만 시장에 출시되도록 배터리 안전성 인증 및 사후검사 제도, 이력관리제도를 도입한다....
또 카메라를 탑재해 방범 기능을 가졌으며 공공와이파이 제공도 가능하다. 24인치 터치 스크린으로는 각종 홍보 및 안내가 가능해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350kW 파워뱅크형 초급속 충전기는 20분 만에 현대 아이오닉5 기준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신속한 충전이 필요한 곳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내장형 홈충전기는...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은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로 구성돼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BMW와 MINI 브랜드 차종뿐 아니라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 시설이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에는 전통 문화유산이 보존된 경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붕을 포함한 충전소...
특히 중국은 공용 ‘급속충전기 보급이 잘 돼 있는데, 배경으로서 정부 보조금, 공공 시설의 적극적인 인프라 개발, 충전 사업자(CPO)의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수익성 개선 등을 꼽을 수 있다. 유럽연합은 충전 인프라 규정을 권고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한 상태이고, 상대적으로 공용 완속충전기의 보급이 활발하다.
한국은 법령을 통해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과...
시는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패턴과 수요를 고려해 주요 교통거점 및 공공장소에는 급속충전기를,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에는 완속 및 콘센트형 충전기를 맞춤형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달부터는 전기차 충전 결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QR 간편 결제방식’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충전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지난 10일에는 전남 고흥군청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6개월 이내에 고흥군청사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 등의 공공시설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42기와 완속 충전기 51기를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 보수를 맡는다.
이 외에도 충남 당진시청(급속·완속 104기), 강원 고성군청...
서울에너지공사 소유 충전기 및 급속충전기 400여기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간편결제 도입에 따라 시가 직접 설치한 공공 전기차 충전기 외에도 시 보조금으로 설치한 민간 전기차 충전기까지 적용해 기존 충전사업자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충전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올해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150곳에 집중형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에스에스차저는 공공기관과 자동차 제조사, 대형마트 및 법인택시 등 다수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우수한 충전입지를 확보한 기업이다. 특히 업계 처음으로 구독형 멤버십 '럭키패스'를 출시하며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초...
에스트래픽의 전기차충전사업부는 현재 1100여 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간 급속충전 사업자로는 최대 규모다. 공공기관과 자동차 제조사, 대형마트, 법인택시 등 다수의 파트너십을 보유 중이며, 특히 수도권에 우수한 충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새 법인은 10월 전기차충전사업부 분할을 위한 에스트래픽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환경부는 9월부터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을 인상한다. 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324.4원으로 현재(292.9원)보다 11% 오르고, 100kW 충전기 요금은 1kWh당 347.2원으로 현재(309.1원)보다 12% 인상된다.
앞서 환경부는 7월 29일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됐던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할인’ 기간이 종료되는 한편, 전기 요금이 인상된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