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전기차 충전요금 오른다…급속 완충 시 2200원 인상

입력 2022-07-29 1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9월부터 전기차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이 인상된다. 인상될 경우 현재보다 약 2200원 오를 전망이다.

환경부는 9월 1일부터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 충전요금이 현행 292.9원/kWh(50㎾), 309.1원/kWh(100㎾ 이상)에서 각각 324.4원/kWh(50㎾), 347.2원/kWh(100㎾ 이상)로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전기차 충전 요금 특례할인 종료, 전기요금 인상분 등을 반영한 조처다. 요금을 '현실화'했다는 것이 환경부의 입장이다.

환경부는 올해 6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등과 충전요금 공동대응반(TF)을 운영하면서 공공급속 충전요금의 적정 수준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공공급속충전기 요금은 특례할인 종료 영향 절반 수준과 전기요금 인상분 등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연료비는 50㎾ 급속충전기를 이용해 1회 완충할 경우 충전요금이 현재 2만503원에서 2만2708원으로 약 2200원(6.2원/㎞) 오른다.

환경부 관계자는 "요금을 '현실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급 내연기관 자동차 연료비의 42~45% 수준으로 여전히 경제성이 유지된다"며 "전기차 구매보조금 인하 폭을 예년보다 완화해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기차 사용자와 충전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충전시설 기본요금 부담이 크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일부 충전기에 대해 기본요금 산정방식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충전사업자가 연간 전력 부하 사용 유형에 따른 적정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환율, 한두 달 지나면 1400원 전후로 하락 전망”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13: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38,000
    • -3.14%
    • 이더리움
    • 4,422,000
    • -6.45%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57%
    • 리플
    • 2,827
    • -3.18%
    • 솔라나
    • 189,500
    • -4.39%
    • 에이다
    • 532
    • -2.21%
    • 트론
    • 443
    • -4.11%
    • 스텔라루멘
    • 31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2.12%
    • 체인링크
    • 18,290
    • -4.04%
    • 샌드박스
    • 219
    • +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