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표액 1.5억 달러 넘어두 차례나 사상 최대 달성 호감 얻을 기회로 여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기업들이 앞다퉈 기부를 약속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모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가 내달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모금한 금액은 16일 이미 목표액 1억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골판지포장업계가 골판지원지 제조기업에서 가격 인상을 통보하고 있어 상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호소했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6일 "최근 골판지원지 제조기업에서는 골판지 원지 가격 인상을 통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골판지포장산업은 '펄프·고지 → 골판지원지 → 골판지(원단) → 골판지상자'로 이어지는 공급망을 이루고 있어서 어느 하나가 변동되
골판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골판지 수급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요대비 공급이 많으며 재고량도 여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25일 한국제지연합회 회의실에서 한국제지연합회,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택배 상자용 골판지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선 택배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포장·제지업계 협단체 및 대기업들과 ‘포장업-제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중기중앙회와 동반위를 비롯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골판지 업계 시장점유율(M/S)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ESG 경영 활동 강화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고재웅 태림페이퍼 대표이사는 9일 열린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코스피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태림페이퍼는 골판지 원지 생산에 특화된 기업이다. 골판지 상자 내
제지 관련주가 급등세다. 상품 포장용 제지 가격이 이르면 올 연말 10% 가량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신풍제지 주가는 전일 대비 19.83% 오른 2870원에 거래 중이다. 대영포장(15.48%), 영풍제지(8.46%), 태림포장(5.99%), 한창제지(4.10%), 한국팩키지(
골판지 공장 화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택배 수요 급증까지 겹치면서 '골판지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민간이 수출을 줄이고 수입을 확대하는 등 수급 확보에 나섰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이날 '골판지 수급 안정을
“생산에 5초, 사용은 5분, 분해에는 500년.”
일회용 플라스틱의 폐해를 한마디로 정리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례 없는 충격에 전 세계에서 물류 혁명이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전자상거래와 배달 수요 급증으로 글로벌 패키징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위와 같은 일회용 플라스틱의 폐해에 대한 우려가
태림포장이 박스용 골판지 수효 급증에 따른 수급에 비상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07분 현재 태림포장은 전일대비 770원(17.30%)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제지업계에 골판지 원지 수출과 사재기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경기도 안산의 골판지 원지 제조업체인 대양제지공업에서 발생한 화재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 12일 발생한 대양제지공업 안산공장 화재로 중소 골판지 포장업계의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상대응팀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14일 조합에 따르면 대양제지공업은 국내 골판지원지의 7.0%가량을 생산해왔다. 이번 화재로 골판지원지 생산이 중단되면서 연간 40만여 톤의 골판지원지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제지업체가 M&A(인수합병) 시장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군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포장용 제지나 판지의 경우 수요가 늘어 M&A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인쇄 용지나 신문 용지 등은 연간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제지사업은 종이(신문용지, 인쇄지, 필기용지, 포장용지, 박엽지, 기타 특수지)와 판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태림포장,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의 경영권 지분을 세아상역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으로 유통주식 기준 태림포장 지분 60.5%과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 지분 100%이며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1조
한국제지연합회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회 종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요 제지회사 대표들을 비롯하여 전후방 산업계, 학계, 유관단체, 정부관계자 등 모두 14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제지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념 이벤트 입상작 발표,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석만 제지연합회 회장(무림페이퍼 대표)은 기
국내 골판지업계가 최근 불안정한 원자재 수급 균형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최근 신대양제지의 시화공장화재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으로 급격한 가격 인상을 우려, 관련 업계에 원자재 사재기 등 가수요 자제를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국내 골판지원지업계 1위업체 신대양제지의 시화공장은 지난달 9일 발생한 화재로 생
소매성자재 구매대행(MRO)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LG서브원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LG서브원이 중소상공인들을 보호하는 취지의 상생협약에 홀로 동참하지 않으면서다. 이에 MRO 중소기업들은 LG서브원과 관련 계열사 제품의 불매운동까지 벌이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산업용재협회 등 MRO 중소상공인단체들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
포장재 관련주들이 골판지원지 가격 인상을 놓고 수혜 여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1년에도 가격 인상 이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골판지포장업계에 따르면 최근 골판지원지가 각 지종에 따라 톤당 5만원에서 8만원까지 인상됐다. 골판지원지업계는 그동안 원재료 값 상승과 전기료 및 첨가약품 가격 등
골판지포장 업계가 농협중앙회의 ‘골판지 상자 구매대행 사업’을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된 골판지 상자 제조업의 줄도산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 등 골판지포장 3개 조합은 10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농협중앙회의 적합업종 골판지 상자 구매대행은 중소제조업계를 말살하려는 부당한 시도”라
상장사들이 잇따라 신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기존에는 바이오, LED, 전기차 등 소위 잘나가는 유망 사업이 대세였던 반면 최근에는 불황극복을 위한 생계형 사업추가가 많은 게 특징이다. 그러나 일부 기업의 경우 자원개발 등 주가 띄우기의 단골메뉴 사업아이템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추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그동안 주요 대기업들에게 저가로 골판지를 공급했던 생산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원지가격을 인상키로 한 가운데 생산업체들의 요구대로 납품가 인상이 성사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골판지 생산업체들은 원료와 유가 폭등으로 올 들어 경영실적이 급격히 나빠졌다며 올해만큼은 인상분을 제품가에 꼭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부 대기업은 바로 인상해 주지는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