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001(PD-L1 단클론항체)은 임상 2상 NK/T세포 림프종에서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고(69% 객관적 반응률), IMC-002(2세대 CD47 단클론항체)는 임상 1a상 고형암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중 IMC-002는 2021년에 총 4억7000만 달러(약 6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중국 3D메디슨에 중국 지역 전용실시권을 허여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임상...
박셀바이오는 위암, 간세포암 등을 적응증으로 고형암의 대표적 암 표지자인 PD-L1과 EphA2 두 가지를 동시에 표적하는 CAR-T 치료제 특허를 출원하며 본격 연구에 나섰다.
HK이노엔은 자체연구 과제로 고형암 CAR-T 치료제 IN-B00003 연구 개발 중이다. CAR-T세포에 면역관문인자 HLA-G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체를 접목했다. HLA-G는 우리 몸에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골다공증, 골소실,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프롤리아·엑스지바가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서다. 같은 달 한국, 올해 3월 유럽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임상 3상은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등 4개국에서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기 여성 환자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한미의 차세대 EZH1/2 이중저해제 HM97662는 단백질 복합체(ARID1A 등 SWI/SNF)에 변이가 생긴 여러 고형암종 세포주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냈고, 특히 방광암과 소세포폐암 모델에서 표준 치료제와의 병용효과를 보여줬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항암 파이프라인인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는 HER2 엑손20 삽입 변이에 대한 강한...
확대 변경 계획에 따르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 단독 및 카보플라틴 또는 파클리탁셀을 병용 투여하는 Part1, RP2D (임상 2상 권장용량) 확립 시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 단독 및 파클리탁셀을 병용 투여하는 Part2로 나눠 임상을 진행한다. 이는 안전성과 내약성 탐색은 물론 유효성까지 평가하기 위해서다.
신라젠...
이 밖에도 메디톡스는 각종 고형암 치료 목적의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MT107’, ‘MT117’, ‘MT981’과 면역 질환 후보물질 ‘MT133’에 대한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합성신약 분야에서도 항암제 후보물질 ‘MT106’를 활용한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는 경쟁 기업이 많은 ‘과포화’ 상태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앱클론은 고형암에서 암 단백질만을 추적하는 허투(HER2) 스위치를 고안했다. 이를 스위치 CAR-T 치료제와 함께 투여할 경우 강력한 항암 활성 효능이 지속됨을 동물 모델에서 확인했다. 이는 기존 CAR-T 치료제와 전혀 다른 방식의 혁신적인 접근법이며, 반응성∙재발성 모델에서도 스위치 추가 투여만으로 약효를 다시 부스팅해 암을 완전히 억제할 수...
지난달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완료했다. VRN11은 앞서 전임상시험을 통해 EGFR C797S 내성 돌연변이뿐 아니라 L858R, Del19 등의 변이에도 높은 효능과 뇌 투과도를 보여준 바 있다.
제약사 중에서는 HK이노엔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거나 L858R 변이 환자를 위한 4세대 표적 항암치료제 IN-119873을 연구하고, 한독도...
큐로셀은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의 임상을 완료했으며 혈액암 및 고형암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4개의 CAR-T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고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려운 자가면역질환으로 국내 중증환자만 약 3000...
이는 기존의 전형적인 표재성 고형암이 아닌 전이 모델에서도 SJ-600 시리즈의 반복 정맥투여가 유효함을 증명한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진의 SJ-600시리즈 연구 결과는 중화항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이암까지도 정맥 투여로 강력한 항암효과를 볼 수 있음을 입증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볼 수...
암세포가 혈액을 따라 퍼지는 전신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하는 다른 고형암과 치료 접근이 다르다. 초기 응급상황이 많아 발견과 동시에 신속히 치료해야 한다.
주된 치료방법은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화학요법이다. 다만, 백혈병 특성이 나쁘거나 초기 치료 반응이 좋지 않아 예후가 나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약물을 더 강하게 쓰거나 흔히 골수 이식이라...
이 암 진료 협력병원을 70곳까지 늘리고 상급종합병원에 공유하는 진료협력병원의 진료 역량 정보에 혈액암, 고형암 등 암 분야를 특화함으로써 협력진료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 의료개혁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박 위원장의...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상트네어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혈액암과 고형암에서 NK세포와 항체 병용의 항암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 협력 분야를 확대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물질이전에 앞서 차바이오텍은 Twin Fc-ICE 기반 상트네어의 항체와...
종근당은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를 향상시킨 cMET 타깃 ADC 후보물질 ‘CKD-703’의 고형암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내용 제목은 'CKD-703, a novel antibody-drug conjugate targeting cMET with an enhanced therapeutic index in solid tumors'로 초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종근당은 지난 2019년 네덜란드 시나픽스...
회사는 HER2를 타겟으로하는 고형암 치료제 AT501도 개발 중이다. 이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스위치 분자가 스위처블 CAR-T(zCAR-T)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키고, 스위치 농도에 따라 활성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임상 진전에 따라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고형암 CAR-T 치료제로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
가장 속도가 빠른 ‘AST-201’은 간암을 포함한 고형암 치료제로, 간세포암과 폐암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약효를 확인했다. ‘AST-202’는 면역조절 T세포에 존재하는 CD25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ApDC물질로, 고형암은 물론 혈액암 치료제로도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손잡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개발에 돌입했다.
유방암·위암·담도암 등 다수의 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2(HER2) 발현 고형암에서 기존 항암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HER2 발현 종양 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효력 및 안전성을 나타냈고, HER2 발현이 낮은 종양도 경쟁 약물 대비 높은 효력을 보였다....
특정 혈액암에서 좋은 반응률을 보임에도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된다. 3사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후천면역세포 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신약 개발을 위해 한독의 바이오분석과 임상, 제넥신의 바이오 제조와 세포...
그러나 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되며,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후천성 면역세포기반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면역세포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이번 협력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신약개발을 위해 한독의 바이오 분석과 임상, 제넥신의 바이오 제조와 세포 배양기술, 툴젠의...
이 연구원은 “스위쳐블 CAR-T 플랫폼은 이종성(heterogeneity)을 해결할 수 있게 설계한 신규 접근법으로, 오는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고형암 대상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며 “이번 비임상을 기반으로 향후 임상에서 재현성 입증에 성공한다면 항암 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