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비와 행사성 예산은 그대로 두고, 노인·장애인·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사업 214건 2440억 원을 한꺼번에 줄인 경기도 예산안에 장애계가 정면으로 맞섰다.
23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자연)는 “장애인 예산 삭감은 곧 권리 삭제”라며 예산 원상복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하고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앞서 경자연은 21일
경기도가 내년도 본예산에서 노인·장애인·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사업 214건, 2440억 규모 복지예산을 한꺼번에 줄인 뒤 “복지 후퇴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홍보비는 그대로 두고 복지부터 손댄 예산편성 기조에 장애계와 학계, 여야 정치권이 동시에 반발하면서 김동연 도정을 향한 역풍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1일 의원총회와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서 복지예산 2440억이 삭감됐다며 김동연 도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도민복지를 실험대에 올린 눈치행정”이라 규정하고,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강력한 제동을 예고했다.
21일 열린 의원총회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경기도 예산은 이재명 대통령 호위 예산은 늘리고, 도민 생존예산은 줄인 ‘이증도감’ 예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을 상대로 파주병원에서 논문 대필, 근무시간 내 개인 번역작업, 직원 향한 모욕적 언행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며 병원장 리더십을 정면으로 질타했다.
고 의원은 “공공병원에서 기관장이 사적 성과를 위해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인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적극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고준호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힘·파주1), 김용성 의원(더민주·광명4), 김재훈 의원(국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의료원과 손잡고 임직원 건강 증진에 나선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9일 경기도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기농협 임직원을 위한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고준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경기도의회는 의원(국민의힘ㆍ파주1)이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을 직접 방문해 노동조합 위원장 및 간부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하고 기관 이전과 관련한 실질적인 우려와 해결 방향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고준호 의원이 간담회 시작과 동시에 '책상에 앉아 찬성이다, 반대다를 논쟁할 순 없다. 실질적인 방안을 찾겠다'며 강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트렌드 변화를 꿈꾼다’를 주제로 미래교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모빌리티 기술 확산에 따른 도시공간의 미래상과 지역 간 광역교통수단의 변화를 전망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 우리 삶의 변화와 실현을 위한 준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구간의 지하화가 확정되면서 일대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원 장관은 이번 지하화 전환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결정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구간 지하화 비용은 약 4000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하화 전환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착오에 따른 설계 변경에서 시작
매일 2시간 동안 출퇴근하는 서울 시민들은 승용차를 활용한 통행 활동에 가장 큰 가치를 부여하며 매월 1만8000원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의 활동에서는 월 1만6000원, 버스는 월 1만1000원의 가치가 있다고 인식했다.
25일 서울연구원은 '서울시민 통행시간 사용 리포트’를 주제로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그간 골칫덩이로 치부되던 지하철 차량기지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최근 강남구 수서차량기지를 우선사업대상지로 선정한 데 이어 직접개발이 가능한 차량기지를 중심으로 연구용역을 줄줄이 발주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인 만큼 실현 가능성이 의문인 데다 여전히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어 난항도 예상된다.
21일 본지 취재 결과 시는 최근 ‘이문차
10일 오후 2시 ‘대중교통 요금체계 개편 공청회’올해 4월 서울 지하철·버스 300~400원씩 인상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기습 위기 벌이기도
올해 4월 인상을 앞둔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두고 재정적 한계를 고려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다만 최근 고물가 상황에 직면한 시민들을 고려해 다른 수익 증대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
서울시가 ‘강변북로’와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하화를 통해 확보되는 상부공간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공간, 공원 녹지, 지역 필요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다만 도로 지하화는 대규모 공사인 만큼 천문학적인 예산 확보와 공사 중 교통 혼잡 문제 등은 넘어야 할 장애물로 지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현지시각) 스페인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비정형 리스크의 사전대응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등 비정형 리스크에 대한 관심 증대로 한화자산운용은 연구용역 형태로 구축하고 있는 자연어처리(NLP) 기반 조기경보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당초 오
미래통합당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스타항공 관련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진상규명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진상 규명에 본격 나섰다.
통합당은 3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이상직 의원의 이스타항공 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진상규명 TF 임명장수여식과 1차 회의를 열고 이상직 의원 일가를 둘러싼 각족 의혹에 대해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사내 지식재산 전문정보 웹진 ‘발명특허웹진’이 2020 아시아ㆍ태평양 스티비상 소셜 웹사이트 혁신 부분 금상(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ㆍ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9개 나라의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2002년 설립된 미국 스티비어워즈 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시민 3.1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494대(0.2%) 감소한 312만4157대로 전국의 13.19%를 차지했다.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등록대수는 2012년
한국국제경영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학회창립 30주년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제는 ‘글로벌 외부위탁운용(OCIO) 대체투자 사례와 국내 OCIO의 대비’다.
글로벌 연기금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은 분산 투자 효과 및 수익률 제고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국내 자산운용사들도 국내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