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고준호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힘·파주1), 김용성 의원(더민주·광명4), 김재훈 의원(국힘·안양4) 등과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도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김 의장은 “사회복지는 정량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가치이고, 하루하루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딛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력이 복지의 진짜 가치”라며 “고령화와 돌봄 수요 증가 등 새로운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인의 활동이 더 넓고 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열악한 환경과 무거운 책임 속에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희생을 감내하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인의 헌신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