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은 샤르코마리투스병(CMT) 1A형 환자를 대상으로 한 EN001 임상 1b상 고용량군 환자 대상 반복투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CMT는 손발 변형과 근육 위축을 유발하며,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유전성 질환이다. 이번 임상은 고용량군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 투여 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해 디자인됐다. 저용량군에서 용량제한독성(DLT)
알테오젠(Alteogen)은 글로벌 탑10(top 10) 자동주사기 제조기업과 전략적 협업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보다 효과적인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을 위해 양사가 협력하고,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파트너사 및 예비 파트너사에게 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 전략과 투약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물질이전계약(mate
글로벌 톱티어 수준 삼성D·LGD전력 소모 적은 OLED 패널 각광“태블릿 PC·노트북부터 변화 시작”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트사의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정보기술(IT) 기기의 인공지능(AI) 탑재 확대와 신규 폼팩터 개발이 이어지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미국 식품의약처(FDA) 후기 임상 진행에 대비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14일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2100㎡ 규모의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신공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약품 생산 역량 및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기업 워트가 고객사가 추진 중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신규 공장 투자로 이르면 4분기부터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고객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에도 중국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현지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로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워트 관계자는 “고객사의 신공장 설비 증설 물량이 연말께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관계사인 지아이바이옴(GI Biome)과 협력해 미국 엑스프라이즈 재단(XPRIZE Foundation)이 주최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팀(세미파이널리스트)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지아이바이옴팀이 참가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대회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관계사 지아이바이옴과 협력해 엑스프라이즈 재단(XPRIZE Foundation)이 주최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에서 준결승 진출팀(세미파이널리스트)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미국 뉴욕에서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전세계 58개국 600여개 팀 중 상위 40개팀을 초청해 축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인 ‘FECS-Ad’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중 첨단재생 분야 과제 선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규제 샌드박스 신청은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의 우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기회로, 연구 및 치료 결과를 통해 상업용 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19~22일 'DTW 2025' 개최해삼성·SK, 부스 및 발표 세션 진행
국내 반도체 양대산맥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전자기업 델 테크놀로지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인다. 미국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시장이 지속 확장하고 있는 만큼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사와 적극적인 네
삼성디스플레이, OLED 제어 기판폴더블 주름개선 패널 공급 맡은 듯中 업체보다 앞선 기술력 인정받아고용량 삼성전자 메모리 탑재 관측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공개 시점이 다가오면서 곧 출시될 제품에 채택될 부품으로 중국보다 국내 기업의 소식이 먼저 전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인한 발열을 잡아줄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유기발광다이오
대원제약(Daewon Pharmaceutical)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DW4421(성분명: padoprazan)‘의 국내 임상3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5월 일동제약 자회사 유노비아(YUNOVIA)와 P-CAB 신약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에 관한 계약
대원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421’(성분명 Padoprazan)의 임상 2상을 마치고, 3상 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DW4421은 대원제약이 네 번째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국산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다. P-CAB 계열은 약효 발현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갑작스럽게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야가 답답하게 좁아지는 느낌이 든다면 빨리 원인을 찾아야 한다. 단순
티움바이오의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메리골릭스’의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 실적 부진과 권리 반환 등으로 몸살을 앓은 티움바이오는 올해 연구개발(R&D) 성과를 연속 공개하며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겠단 각오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골릭스는 자궁근종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주평가지표인 ‘과다 월경 감소’ 달성에 성공했
30일 삼성전자 컨퍼런스콜“HBM4·HBM4E 고객사와 이야기 중”“관세 불확실성, 생산 거점 다변화로 대처”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용량 제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경쟁
삼성전자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로봇분야에서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자체 개발과 외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 연간 사상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비 지출했다"며 "2025년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 1분기 나란히 흑자고객사 재고 소진 효과로 판매량 회복美 관세 불확실성과 캐즘 장기화 속 전략 마련 분주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가 고객사의 재고 소진에 따른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현지 생산능력 증설,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경쟁력
슈퍼커패시터 제조기업 비나텍이 인공지능(AI)의 수요 급증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와 동반 성장이 예상되는 보조전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최근 전력 사용량이 순간적으로 급증하는 AI 산업의 특성상 데이터센터용 보조전원의 필요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비나텍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신규고객의 문의가 증가 중"이라며 "올해 본격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 영업익 9% 증가AI·전장 등 MLCC,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전장용 제품 확대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성장세가 가파른 고성능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및 AI 가속기용 패키지 기판 등 고부가 제품 위주로 사업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유리기판 등 신사업 확장에도 집
삼성전기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를 중심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확대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이는 전력 소모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해 적층세라믹커페시터(MLCC)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소형 고용량 MLCC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IT에서 확보한 기술 노하우로 다양한 전장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