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는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다.
정 씨는 “중졸, 고졸 검정고시까지 계속 도전할 예정”이라며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러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6일 11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699명이 응시한다.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44명, 재소자는 41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양화중·무학중(2개교), 고졸은 장평중·신목중·잠실중·구암중·창동중·월곡중(6개교)이다....
서류전형·필기 전형·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 전형은 4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이루어진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같은 날 제주시 남녕고에서는 1교시 시험 종료 5분을 남기고 고사장이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들은 예비고사실로 이동해 시험을 치르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정전은 시험장 인근 전신주 개폐장치 이상 탓에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들 수험생에게는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전체 고사장의 시험 시작 시각을 맞추기 위해 남녕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서울 성북구 경동고 고사장에서 종료보다 1분 먼저 시험이 종료된 ‘타종사고’와 관련 수험생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동고에서 수능을 본 수험생 39명은 19일 서울중앙지법에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피해 학생들을...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고사장과 감독관 등 시험 환경 등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의신청 마감일인 이날까지 총 288건이 접수됐다. 영역별로는 국어 69건, 사회탐구 66건, 과학탐구 62건, 영어 54건, 수학 26건, 직업탐구 7건, 제2외국어·한문 3건, 한국사 1건 순이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총 663건)보다는 감소한...
복수정답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고사장과 감독관 등 시험 환경 등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킬러(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게 맞느냐는 불만도 나왔다. 전날(19일) 기준 “수능 가채점 만점자가 없다”는 등의 게시글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244건이다. 영역별로는 국어...
17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 마련된 정식 수능 고사장에선 ‘만델라 소년학교’ 소속 소년수 10명이 수능을 치렀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올해 3월 서울남부교도소에 문을 연 17세 이하 소년 수용자를 위한 교정시설이다. 소년수들은 그간 검정고시 시험과 함께 수능을 준비해왔다.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자율학습을 했고, 대학생...
매체는 “기업들은 학생들이 고사장에 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출근 시간을 늦출 예정”이라며 “주식·외환 시장 거래 (시작) 시점도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진다. 또 시험에 지각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경찰이 배치될 것”이라고 했다.
교통수단도 수능 영향을 받는다고 알렸다. 매체는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열차, 차량 등은 천천히 운행해야 하며 경적...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든 뒤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도 있었다. 몇몇 학부모들은 수험생이 시험장 안으로 들어간 후에도 교문 앞에 남아 조용히 시험장을 바라봤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시험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시험장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경찰과 구청 공무원이 배치되기도 했다. 수험생을 태운 차량이 몰리면서 일시적인 교통...
필기전형은 11월 18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되고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되며,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는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효숙(82세)씨 등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고졸 검정고시를 치른 이소망(12세)군 이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0일 서울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3명, 중졸 925명, 고졸 3772명이 응시한다. 이 중 장애인 응시자는 29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1개교(선린중)이며, 중졸 2개교(장평중·경원중), 고졸 6개교(상암중·명일중·월촌중·구암중·용곡중·월곡중)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는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제도다. 이송이 씨는 “경기도민에게까지 서비스를 지원해준 서울시교육청에게 감사드리며 고졸 학력까지 얻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