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총 5326명 응시

입력 2025-08-10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증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 운영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12일 서울시 내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343명, 중졸 932명, 고졸 4051명 등 총 5326명이 응시한다. 이 가운데 장애인 응시자는 43명, 재소자는 35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다. 중졸 시험은 공릉중과 영원중 2개교에서, 고졸 시험은 진관중, 신목중, 서일중, 석관중, 장승중, 양진중 등 6개에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도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운영한다. 4명의 지원자가 각각 자택에서 시험을 치르며, 재소자들을 위한 별도 고사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 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고사장 내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고사장 내 차량 주차는 불가능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 소지 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합격 여부는 이달 29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