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고리본부는 원전 해체의 핵심 공정인 ‘계통제염’ 분야에서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고리본부는 국내 처음으로 계통제염 공정의 표준절차를 마련하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제 무대에서 원전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수원은 3~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5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참가한 1개 팀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13회 연속 금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27일 오후 2시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오는 10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고리본부는 이 기간 동안 △터빈 발전기 정밀점검 △연료 인출 및 재장전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1일 오전 3시 46분경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정지는 발전기 부속기기인 여자기(勵磁機의 고장으로 발생했다. 여자기는 발전기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직류 전기를 공급하는 핵심 장치다.
한수원은 현재 정밀 원인 분석에 착수했으며, 원자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가 지역경제와 복지증진을 한 번에 챙기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직원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200만 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실시한 가운데 부산지역에서는 사상구 주례여고와 동구 부산고등학교가 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긴밀히 연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부가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설비 현장을 찾는 등 안전 점검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고리원전을 찾아 장마 및 태풍 대비 원전설비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원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고리원전은 과거 태풍 마이삭(2020년 9월)과 힌남노(2022년 9월) 당
비에이치아이가 수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용기(CASK)’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미국의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인터내셔널과 지난해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하고 비에이치아이의 품질보증시스템 검증을 위한 실사를 검사받는 등 CASK 분야에서 긴밀한 기술 협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2회 연속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품질분임조 2개 팀이 11일부터 16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리는 '2024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에 참가해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은 올해까지 12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의 품질과 안전의 우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7년 연속 금상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수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17년 연속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본부를 찾아 원전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안 장관은 7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자력본부를 찾아 가동원전 안전관리 및 계속운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달 22일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4차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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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67세. 본래대로라면 퇴직하고도 남을 나이에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현장에서 뛰고 있다.
신규 원전 건설, 원전 10기 수출, 노후 원전의 계속운전 허가. 원전이 뜨거운 감자가 된 상황에서 이를 총괄하는 한수원은 핵심 공공기관으로 떠올랐다. 황 사장은 윤석열 정부의 첫 한수원 사장이다. 보통 산업통상자원부나 한수원 출신 등을 사장으로
고리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뒤 재가동을 시작해 100% 출력에 도달한 지 사흘만에 원자로가 정지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3일 오후 6시 5분께 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kW급) 발전소 내부 차단기 소손(손상)이 발생해 원자로가 정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정지된 원자로는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21번째 원전 보유국으로 만들어줬던 국내 최초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가 2017년 6월 18일 0시 영구정지했다. 1978년 상업 운전을 시작, 40년간 1560억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한 한국 원전 역사의 시작점이 멈춘 것. 그러나 고리 1호기는 영구정지로 끝을 맺은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원전 해체 산업의 미래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여름 논란이 된 전기요금 누진제와 관련해 체제 개편 의사를 내비쳤다. 또 경주 강진 발생에 따라 인근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점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내진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6일 국회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산업위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를 통해 “전기요금 체계를 시대 상황과 전기소비 패턴 변화에 맞게 국민의
한국수력원자력 울산 고리원자력본부 유휴 부지에 5MW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고리본부 태양광은 신고리 3,4호기 인접지에 건립한다. 면적은 9만㎡(2만7000평), 사업비는 91억원 규모다.
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9월 착공해 2017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고리본부 태
지난달 말 고리원전 3호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당시 원전 측은 큰 불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화재 규모가 상당히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사고 축소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7일 배광덕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지난 3월 31일 고리원전 3호기 터빈실 배수펌프에서 모터과열로 발생한 화재 당시 상황을 찍은 CCTV 영상을 받아 분석한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에서 안전관리 근로자 3명이 사망한 사건을 조사 중인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관련 원·하청업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일부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이 업체들의 산안법 위반 혐의점을 일부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현재 신고리원전 3호기의 보조건물 지하 2층에 있는 밀폐공간인 밸브룸에 환
지난 26일 울산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밸브룸에서 질소가스 누출로 안전관리자 3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는 30일 "사고 당시 밸브룸의 환기시설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한수원 측은 "밸브룸에는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나 지난 11월 6일부터 가동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동하지 않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