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도시의 겨울, 주민들과 함께 빛 켠다… 고리원전 ‘시네마데이’로 문화 나눔 확장"

입력 2025-12-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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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스'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 본부 )
▲영화 '보스'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 본부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1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고리본부가 지역 주민과의 일상적 소통을 위해 매달 신작 영화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이다. 원전 소재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히기 위한 현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12월 상영작은 라희찬 감독의 코믹 액션 영화 '보스'로,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등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차기 보스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벌이는 경쟁”이라는 역설적 설정이 눈길을 끌며 개봉 당시 흥행 관심을 모았다.

상영은 이날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객에게는 무료 팝콘과 음료가 제공된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열리며, 회당 250명 선착순 입장 방식이다. 영화 관람 및 운영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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