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B 씨의 마약 투약 정황을 가장 먼저 경찰에 제보한 것도 A 씨다. A 씨는 인천 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 직접 B 씨의 머리카락을 제출하며 이 씨와 B 씨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또 A 씨는 지난해 12월 28일에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현장에 아이를 안고 출석해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로부터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한편, A...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8일 한 위원장과 아내, 딸이 ‘스펙 쌓기 의혹’과 관련해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 등의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기가 막힌다. 한 위원장 따님에 대해서 제기된 의혹이 한 11가지 됐다. 논문 대필, 해외 에세이 표절, 용역 개발 앱 대회 출품, 봉사 시간...
충남 천안시 백석대에서 선후배 간 가혹행위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충남경찰청은 22일 천안시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3학년 학생 6명을 폭행, 특수폭행, 강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입건된 학생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학년 후배 11명에게 폭언 폭행 등의 가혹행위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를 받는 황의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날은 황의조가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비공개로 입국한 날이다. 압수한 물품은 앞서 디지털 증거 분석(포렌식)을 진행했던 전자기기 9대와는 별개의 물품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 대변인은 “이상 행동을 하는 남성을 봤다는 신고를 받았고 현장에 출동했다”라며 “현장에서는 그 남성은 테일러 스위프트 아파트의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라고 설명했다.
목격자들 역시 “오후 1시경에 남자를 처음 봤고, 그가 테일러의 집 문으로 올라갔다”라고 증언해다. 이 남성은 한 달 동안 스위프트가 집 주변을 샅샅이 뒤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새 탕후루 가게를 열려고 했다가 ‘상도덕’ 논란을 빚은 유명 유튜버를 겨냥한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튜버 A씨에 대한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모처에서 가족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경찰에 비공개로 소환됐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됐다.
경찰은 이 전 회장...
19일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46)씨를 구속했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최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던 2022년 4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강원경찰청 동계올림픽TF 오교택 경위는 "윤 대통령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올림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장애인복지과 권주리 주무관은 지원 기준에 미세하게 벗어나 대상을 지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 사회복지 공무원 고충에 대해...
검찰은 2022년 10월 29일 참사 이후 서울경찰청 관계자와 용산경찰처 관계자, 사고 현장 인근 건물을 불법 증개축한 관계자 등 18명을 재판에 넘겼다.
김 청장에 대해서는 두 차례 소환조사를 했지만, 1년 넘게 기소 여부에 대해 결정짓지 못했다.
검찰은 15일 검찰총장 직권으로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결정했다. 이에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 등을...
이에 확씨 측은 이튿날인 지난 18일 ‘과잉 수사로 소속 팀에서 무단 이탈했다’라는 내용의 수사관 기피신청서를 서울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에 제출하며 반발에 나선 상태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18일 황의조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12월 27일, 이달 5일 두 차례 출석 요구를 했다. 하지만 황의조는 구단 사정 등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황 씨 측은 서울경찰청에 수사팀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18일 황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2월 27일을 기한으로 2차 출석을 요구했으나 황 씨 측은 구단 사정 등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경찰은 2차 출석요구를 했고, 13일 황 씨에 대한 두 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황 씨는 조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이...
18일 서울고검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직권남용 등 사건’에 대한 항고와 관련해 기존 수사기록, 공판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고검은 조 전 장관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송철호 전 울산시장, 송병기 전 울산시...
조의금 70만 원을 전달받은 뒤 40만 원만 유족 측에 전달하고 나머지 30만 원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같은 해 10월에는 피의자가 공무집행방해 사건 합의금 명목으로 동료 경찰에게 건넨 수백만 원 중 100만 원을 빼돌린 바 있다. 이 같은 사실들이 알려지자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1월 A 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징계위원회를 거쳐 A 씨를 해임 처분했다.
18일 서울고검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직권남용 등 사건’에 대한 항고와 관련해 기존 수사기록, 공판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울산경찰청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후보자 매수 혐의 부분에 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고검은 경찰에 조 전 장관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송철호 전 울산시장, 송병기 전...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소방현장에서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경량화 공기호흡기를 개발했는데, 2024년 전국 소방관서에 우선적 공급을 통해 공기호흡기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기능 방검복 사업의 경우 2022~2023년까지 2개년간 경찰청, 국세청, 해양수산부 해경 등에서 약 130억 원을 수주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46) 씨를 17일 오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22년 4월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000만 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1개의 기관을 연계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연계 기관은 관련 고객센터, 경찰청, 법률구조공단 순이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센터에 접수된 피해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적극적으로 구제방안을 찾고 빈발하는 피해사례에 대해서는 예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조난 선박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 조업 어선 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 수호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2013년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해경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이후 에쓰오일은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