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한국노총·경총·민주노총·중기중앙회 참여혁신, 보호, 상생 등 세 갈래 개별 협의체 운영우원식 의장 “사회 갈등, 대화 해결 틀 만들어”
국회가 주도하고 노동계와 경제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가 15일 본격 출범했다. 26년 만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면서 노사정 대화기구가 ‘완전체’를 이룬 가운데 정년연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사회적 대화는) 위기 극복과 문제 해결의 새로운 질서, 진전된 구조를 만들어 보자고 하는 다짐과 의지”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에 참석해 “오랜 논의와 준비 끝에 국회와 노동·경제 5단체가 뜻을 합쳐서 국민 여러분께 국회 사회적 대화의 출발을 알리게 됐
노동계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과 삶 균형 맞춰야”경영계 “생산성 제고 없는 주 4.5일제는 무리”노사 모두 수용 가능한 구조적 개편 함께 이뤄져야
‘주 4.5일제’ 도입을 둘러싸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노동계는 근로시간 단축이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저출산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는 반면, 경영계는 산업 현장의 혼란과 기업
규제지수 10년 새 역행…“규제 총량 줄여야”광역지자체 단위 규제개혁 플랫폼 구축 필요최태원 회장 “메가 샌드박스 특별법 제정 시급”‘부처 칸막이’ 넘는 컨트롤타워 구축도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최대 걸림돌은 규제다.” 낡은 규제가 신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기업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다시금 터져 나오고 있다. 첨단산업에 대한 규제 체감도는 여전히 경쟁국
국회의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서 언급“실무체계 가동 중…국회 갈등 줄이는 법”
우원식 국회의장이 경제 5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를 법제화해 상시기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11일 밝혔다. 이는 국회의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실무체계는 이미 가동 중이라는 설명이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취임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과 경제단체장들을 만날 전망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르면 12일이나 13일에 주요 그룹 총수, 경제단체장들과 회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참석자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대한상공회의소가 재계를 대표해 일정을 조율 중인
최태원·손경식·류진 회장 등 참석일본과 경제연대·노사문제 등 제언
경제5단체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나 한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및 구조 개혁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인력 유치, 근로 시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상속·증여세 등 기업들이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22일
SK그룹이 내달 13∼14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옛 확대경영회의)를 연다. 올해 회의에선 계열사별 리밸런싱(사업 재편) 상황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정보 보호 강화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그룹 전략회의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경제5단체장을 만나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실 안에 기업의 각종 민원을 전담하는 담당 수석을 두고 기업과 집중적으로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겨냥해 "기업환경을 악화시키면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사람은 거짓말"이라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과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경제5단체(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나 경제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경제5단체들은 경제 위기 극복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서울 중구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경제
‘기술 패권’은 기업의 생존⋯첨단기술 키워 수출 주도 성장주목받는 AI 모델 ‘엑사원’ 뿐⋯AI 예산도 美中보다 크게 적어반도체 경쟁력 강화 시급한 과제⋯뒤이어 배터리·바이오헬스 꼽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차기 정부에 요구한 핵심 키워드는 하나로 요약된다. ‘기술 없이는 미래도 없다’는 것이다. 차기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으로 ‘인공지능(A
이재명 ‘주 4.5일·노란봉투법’ 강조反시장 공약에 생산성 하락 불보듯차라리 票心 노린 발언이길 바랄뿐
대선을 앞두고 발표되는 노동 공약을 보면 우리 경제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노동개혁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엊그제 주 4.5일제 도입과 하청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노동분야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노동이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대 공약을 제출했다. 대체로 장밋빛 청사진으로 도배된 공약 보따리다. ‘퍼주기’ 항목은 많지만 미더운 재원조달 방안은 잘 보이지 않으니 혀를 차게 된다. 새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선거 다음 날부터 곧장 직무 수행에 들어간다. 국정을 감당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 것이다. 포퓰리즘 공약집으로
‘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 공동 발표인공지능 역량 강화할 ‘AI 3+3 이니셔티브 전략’ 제시항공우주·로봇·바이오·친환경선박 등 신산업 육성 강조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한 고용노동정책도 제안
경제5단체가 차기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100대 과제를 공동으로 제안했다. 이들은 ‘저성장이 뉴노멀’로 굳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경제5단체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경제 문제, 산업 문제를 정부가 제시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정부 주도 국가 발전 전략은 과거의 유물이다. 민간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한 오늘날에도 과거처럼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시대착오적이다. 하지만 정치 권력이 경제 문제를 주도할 순 없어도 얼마
초청 간담회 개최해 경제계 의견 전달대한상의·경총·한경협·무역협회·중견련 등
국내외 경제 상황이 불안해지는 가운데 경제 단체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8일
“산업정책, 정부 주도서 민간 중심”“재생에너지·문화산업 새 성장동력”“수요자 중심 행정개혁으로 기업지원”“사회적 대화로 노동문제 해결 모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경제5단체장을 만나 “과거처럼 경제 문제, 산업 문제를 정부가 제시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지났다. 민간 영역의 전문성과 역량을 믿고 정부 영역이 충실히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초청 경제5단체 간담회에서 경제5단체장들에게 정책 제언집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 후보,
경제 극복 위한 목소리 전달최태원·손경식·류진·윤진식 등
21대 대선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경제단체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직접 만나 경영계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이 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