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정책 변화로 중남미 통상 지형 재편… 리스크와 기회 공존교통 인프라·디지털·PPP 등 한국 기업의 신규 진출 분야 부상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중남미 통상 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이 교통 인프라와 디지털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8일 서울 코
조직개편안 발표⋯핵심사업 실행력 제고 및 지원 효율화"본원 경쟁력 제고ㆍ고객가치 확대 위한 구조적 정비"
허서홍 대표이사가 이끄는 GS리테일이 3개 BU(Business Unit), 1개 SU(Support Unit)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GS리테일은 26일 오후 그룹 임원인사와 함께 △고객 가치 제고 △데이터 기반 업무 방식 △운영
AI·로봇·반도체 전면 배치…기술 초격차 인재로 재편임원 승진 5년 만에 증가…‘성과 보상’으로 조직 에너지 되살린다사장단 인사 이어 실행 라인 정비…조직개편·보직 인사도 초읽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로봇·반도체 등 미래 기술을 이끌 차세대 리더들을 전면에 배치하며 ‘기술 중심 인사’ 기조를 한층 강화했다. 성과주의 원칙 아래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
삼정KPMG는 오는 27일 대구무역회관과 28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경북·경남 지역 자동차 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경남 지역의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변화하는 기업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삼정KPMG 자동차산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17일 초대 소상공인 전담 차관으로 임명된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최근 소상공인 업계의 경영 환경 변화와 필요한 지원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송치영 소공
NH농협생명은 이달 13~14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AOA(Asia and Oceania Associa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 산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협회(AOA)의 공식 행사로, 이사사인 농협생명이한국 대표 회원사로서 주최한다.
AOA 세미나는 회원국
해킹 악재에도 KT의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소액결제 사태 등에 따른 실적 영향은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는 연간 실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은 계절성 이슈와 시행 중인
이준희 기업전략 연구소장 주도 첫 포럼“중견·중소기업, 재무적 리스크에만 집중”“준법경영 넘어 리스크 관리 고도화해야”이동훈 대표변호사 “경영 연구‧자문 강화”
중견‧중소기업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개정 상법,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제2‧3조 개정안에 따른 3중(三重) 규제 리스크 증대에 직면해 있다는 우
허진수 부회장ㆍ허희수 사장 각각 승진핵심 사업은 형이, 미래 사업은 동생이분리경영 성적표 눈길⋯지분도 형이 우위
SPC그룹 오너 3세 형제가 나란히 승진했다. 허영인 회장은 그룹의 키를 잡는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되, 주요 과제를 형제에게 양분하며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SPC그룹은 4일 대표이사 사장단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허진
법안 발의·계류·신중 검토 3부류로 20개 과제 제시정년연장 신중 검토·경영권 방어수단 도입 촉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4일 ‘2025 하반기 국회에 바라는 경영계 건의 과제’를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번 건의서에서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쟁점 20개를 선정했다.
경총은 건의 과제를 △법안 발의 필요 △조속한 통
SPC그룹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4일 발표했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연말 결산을 앞두고 상장사들이 내년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00% 자회사를 흡수합병하는 소규모 합병을 잇달아 단행하고 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비용 절감과 조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경영 체질을 개선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100% 자회사 합병을 결정한 상장사는 △하이퍼코퍼레이션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여파로 3분기 영업이익이 90% 이상 급감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회사는 3분기 현금 배당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SKT는 단기 실적 충격을 감내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AIDC) 중심으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30일 SKT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9
매출 46조7214억 원·영업익 2조5373억 원글로벌 판매 미국·유럽 필두로 성장 효과“관세 영향 본격화에 적극 대응할 것”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이 미국발 고율 관세 여파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북미·유럽 시장과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호조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대외적 악재가 수익성 발목을 잡았다. 다만 4분기부터는 아시아태평양경제
SK브로드밴드가 만 50세 이상 또는 15년 이상 근속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SK브로드밴드는 관련 사항을 전체 공지했으며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도 메일로 공지했다.
29일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희망퇴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구성원들의 니즈 등을 감안해 시행하게 됐다"며 "회사는 이번 희망퇴직 시행을 통해 중장기적인 사업경쟁력 제
유료 방송을 해지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이동하는 ‘코드 커팅(code cutting)’ 흐름이 확산하면서 SK브로드밴드도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50세 이상 또는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말 퇴사 조치가 이뤄질 예
코오롱그룹, 2026년 사장단·임원 인사 실시헬스케어사업 등 미래성장 책임질 신사업분야 강화신임임원 14명 중 8명 40대 임원…변화와 혁신 가속화
코오롱ENP 대표이사 김영범 사장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코오롱그룹은 24일 김 대표이사 3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신사업 강화에 방점이
삼정KPMG는 22일 서울스퀘어에서 수입 자동차 및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수입차 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삼정KPMG의 산업 및 회계∙세무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수입차 시장 전망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사례 △회계 및 세무 이슈 등을 중심으로 업계의 대응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언
삼정KPMG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멕시코∙인도∙베트남∙말레이시아∙싱가포르∙독일∙영국∙체코 등 9개국의 비즈니스 환경, 투자 인센티브, 세제 변화 및 주요 고려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해외 주재원에
한국주택협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노동 정책 대전환, 주택업계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새 정부의 건설 및 노동 정책이 동시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주택업계의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송인호 KDI 경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