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노동시장 개편방향' 세미나 연다…고용유연성·안전망 강화 논의

입력 2026-05-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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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표지석. (한경협)
▲한경협 표지석. (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가 산업 구조 전환과 인공지능(AI) 확산 등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시장 개편 논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고용 유연성 제고 및 고용 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동시장 개편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확산과 산업 구조 재편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고 전직·재취업 지원 등 고용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성과 고용 안정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개편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생산성 제고 및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한 고용 유연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이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본 우리나라 고용 안전망 개선 과제’를 소개한다. 김원기 성신여대 교수는 ‘미국의 고용안전망 제도의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송원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대일 서울대 교수, 정수환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이상임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장, 유진성 한국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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