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신규 전략매장을 선보이는 한편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I.C.E.T’를 통해 중장기 전략을 공개한 것. 이를 통해 고객을 대상으로 맛 뿐 아니라 문화와 경험, 가치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15일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시 강남
IBK기업은행이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신기술・신사업 분야 성장성 상위 1000개 기업을 선정해 대출, 투자 등의 금융서비스와 해외진출 프로그램, 인력양성 교육,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컨설팅, 기업
초정밀부품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이 전사적 비용 절감 및 원가 개선 노력에 힘입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성하이텍은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54억 원, 영업이익 4억7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영업손실 19억7000만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러한 실적 개선에는 지난해 쌓아둔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차입매수 후 자산 매각…이익창출력 지속 저하지속된 매출 역성장…고정비 부담에 영업적자 전환검찰도 수사 착수…MBK 회생 준비 의혹 규명 나서
한국신용평가는 홈플러스 부실의 주된 원인으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경영 전략을 지목했다. MBK의 과도한 차입매수(LBO)와 핵심 자산 매각 중심의 투자금 회수 전략이 홈플러스의 영업 기반과 경쟁력 약화를 불러왔
신세계 출신 SPC 각자대표, 이달 초 일신상 이유로 반복된 경영진 이탈, 경영공백에 그룹 쇄신 '난망'
작년 10월 SPC그룹이 영입한 신세계 출신 임병선 대표이사가 6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수년간 근로자 사망사고와 오너의 사법 리스크에 허덕였던 SPC그룹은 임 대표 영입으로 모처럼 경영 쇄신을 꾀했으나, 그의 돌연 사임으로 또 다시 허영인 회
삼성화재가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밸류업 실행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배당성향 제고와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14일 열린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회사의 지속가
풀무원이 창사 41주년을 맞아 글로벌 넘버원(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풀무원다움’을 통해 신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는 12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1984년 작은 유기농 식품기업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뿌리내리며 연 매출 3조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 6월 1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2025 AI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생성형 AI가 일상에 자리 잡은 지금, 기술의 흐름은 에이전트, 반도체, 양자컴퓨터 등 더욱 정교하고 복합적인 방향으로 진화 중이다. 한경협은 이 같은 변화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AI 선도기업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우리금융그룹의 동양생명ㆍABL생명보험 인수는 임종룡 회장이 취임 초부터 수익성 강화를 위해 줄곧 밀어 붙여온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의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증권업 재진출에 이어 올해 보험업 진입까지 성공시키며 우리금융은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제8차 정례회의를 열어 우리금융의 동양ㆍABL생명
현대건설이 기후변화 대응 역량과 탄소중립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리더십(Leadership))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경영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3대 신성장동력 중심 사업 재편도 추진
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 축소,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양극재 공장의 조기 가동을 검토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도 속도를 낸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171
대우건설은 이달 28일 총 2억45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3515억 원)의 그린본드(Green Bond)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근래 ESG경영 강화에 따른 결실을 맺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본드란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이번에 대우건설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외화로 발행됐다.
이번 그린 본
Sh수협은행은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신학기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내부통제 강화 △직원 전문성 확보 △혁신 리더십 실천 등 지속성장을 위한 3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했다.
신 행장은 “최근 금융권의 가장 큰 이슈는 금융사고 예방”이라며 “내부통제와 감사역량 강화뿐 아니라
MS, 31개국 3.1만 명 대상 조사 '2025 업무동향 지표' 발표지식 노동자 AI 도입률 급증…"AI는 비서 아닌 협업 동료"
업무 전반에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지식 근로자의 인공지능(AI) 도입률은 75%로 6개월 전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례 보고서 ‘2025
LS그룹은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 27조5447억 원과 영업이익 1조72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9%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LS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영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LS는 2022년부터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 산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없
한국생산성본부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접수를 시작한다. 포상은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정부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우수사례를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신청 접수를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무역분쟁·美관세·공급망 재편 등리스크 심화에 기업간 협력 활발산업계 생존전략으로 자리매김전문가 “코피티션 선택 아닌 필수”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코피티션’(Coopetition, 협력과 경쟁의 합성어)이 기업경영 생존 전략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동종 업계간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코피티션이란 용어가 학계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96년 베스트셀러
부광약품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5분기 연속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회를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덱시드(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와 치옥타시드(성분명 티옥트산)
코스콤은 21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기금 전달식’에서 푸르메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이 후원하고 푸르메재단이 함께 하는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은 우수한 IT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금은 IT 우수
유럽연합(EU)의 주요 기업이 지난해 연례보고서를 통해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SRS)에 따른 첫 지속가능성 공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기업에서는 비즈니스 전략과 공시 내용 간 연계성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목됐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삼정KPMG는 유럽의 주요 50개 선도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분석한 ‘50개 유럽 선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