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충남 당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충남 당진에서 ASF가 발생한 양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에 따라 발생 추정일을 11월에서 10월 초로 앞당겨 관련 농장 등에 대해 신속한 예찰·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성평등가족부가 26일 서울시 중구 페럼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 및 지정 협약식'을 개최한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인천 부평구가 수상한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평등한 기회, 안전한 일상, 함께 성장하는 도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정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통령 표창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자신을 둘러싼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의 조합장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찰 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다만 경찰
경찰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강 회장의 집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던 지난해 1월 전후로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일대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설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96호 및 97호 임직원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러브하우스)는 2012년 부터 건설업 특성을 살려 주거와 복지, 교육 등의 노후 시설들을 개선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롯데
정구창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를 두루 거쳤다.
경남 합천 출신으로 창원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 부마민주항쟁보상지원단장, 경남 창원시 제1 부시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을 맡아 주로 행정
정구창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이 "새롭게 출범할 성평등가족부의 기능과 역할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9일 정 신임 차관은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임명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196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정 신임 차관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0여 년간 행정안전부와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내린 폭우로 전남 지역 주택 150동(함평 76동, 무안 70동, 신안·무안 각 2동)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경지는 1003㏊(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폭우로 인해 닭 3만 2000마리, 오리 5000마리, 돼지 246마리가 폐사했
3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극한호우로 도로와 주택 침수는 물론, 하천 범람과 산사태 경보까지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광주와 전남 무안,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렸고 경남권과 경북남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까지 경남 중심 시간당 30~50㎜ 강한 비 계속
기상청에 따르면 4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산청·의령 일대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긴급 구호 인력과 성금을 투입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25일 BNK금융에 따르면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BNK 긴급재난 봉사대’를 꾸려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를 직접 찾았다.
이들은 토사에 묻힌 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남 합천군과 진주시 수곡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22일과 23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수해복구에 본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경남본부, 대구경북본부 및 자회사(LH E&S)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침수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합천 소재 삼가시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며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노 차관은 피해를 본 점포를 방문해 상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상인들에게 복구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삼가시장은 72개 점포 전체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겪어, 현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0일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 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 복구를 위한 약제·영양제 할인 및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방제 지원에 신속히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만나 위로했다.
시간당 100㎜에 육
경남 산청군이 전 군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이날 경남 산청의 누적 강수량은 600㎜를 넘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산청군은 19일 오후 1시52분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산청군은 추가로 네 차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정확한 대피 장소를 안내했다. 산청군은 신안면 침수 우려 마을
전국 곳곳에 나흘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 경남 합천군 전북 부안군 등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19일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21분 경남 합천군 합천읍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합천읍 인근 시간당 50㎜ 이상 강한 비가 내려 침수 등이 우려된다"고 했다.
앞서 오전 9시32분엔 전북 부안군 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내란 특검이 24일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하면서 파장도 커질 분위기다. 대통령을 지낸 인사가 퇴임 이후 사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퇴임 후 사법 심판대에 오른 전직 대통령들의 사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전날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서울중앙지
오늘(14일) 벚꽃이 만개했던 4월에 눈이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서부·동부 1~5㎝, 경기남서부 1㎝ 미만, 강원산지 3~8㎝, 강원내륙 1~5㎝, 충북북부 1~5㎝,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