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중근 의사의 옥중 유묵 '독립(獨立)' 매입을 포기했다. 일본인 소장자 측과의 협상이 1년 가까이 진전되지 않은 데다 추가 재원 13억원을 국민펀딩으로 마련해야 하는 부담까지 겹쳤다.
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독립' 매입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매입비로 확보한 도비 13억원은 반납받아 불용처리한 뒤 세입으로 잡을 계획이다
관람객 목표는 2년 사이 97.3% 줄었다. 사업 예산은 52.4% 깎였다. 그런데 성과보고서 평가의견에는 주요 성과지표를 목표 이상 달성했다고 적혔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제393회 임시회 심사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문화사계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기관 위탁 동의안'과 '2027년도 경기문화재단 출연계획 동의
7733억원대에서 5465억원으로.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 단계에서 실제 제출 단계로 넘어오면서 세출 구조조정 규모는 약 2268억원 낮아졌다.
숫자를 한 겹 더 벗기면 또 다른 구조가 드러난다. 경기도가 공개한 ‘50억원 이상 주요 감액사업’ 25건의 감액액을 모두 더하면 2148억2600만원이다. 전체 세출 구조조정액 5465억원의 39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비상’ 선언이 실제 예산 재편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지방세가 예상보다 3000억원 덜 걷힐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고 기존 세출 5465억원을 구조조정해 노인장기요양과 학교급식 등 4분기 민생 공백을 메우는 데 재원을 다시 배분했다.
‘감액 추경’으로 불렸지만 예산 총액은 줄지 않는다. 제2회 추가경정예
경기관광공사가 수원시의 대형 개발사업에 제동을 걸며 내놓은 근거는 막연한 우려가 아니었다. 3년 연속 적자라는 재무 현실과, 경기도의회 결산 감사에서 이미 지적받은 이력이었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최상규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 주재로 열린 현안 간담회에서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는 '영화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개발 및 리츠(REITs)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됐다. 반면, 인천환경공단 등은 안전사고 등을 이유로 경영진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2026년도(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올해 평가는 268개 지방공기업(공사 78개, 공단 86개, 직
박지성 선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이 함께한 수원 여행 영상이 조회수 300만회를 넘겼다. 그 여파는 숫자로 돌아왔다. 수원 국궁체험 이용객이 1년 새 33.3% 늘었다.
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특례시는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프로그램·결제 인프라를 전방위로 정비하고 있다.
출발점
이종춘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5)이 업무추진비 부적정 집행으로 기관경고를 받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향해 "감사를 조직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로 삼으라"며 뼈아픈 쇄신을 주문했다.
여기에 사용기한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파주 임진각 임시주차장 문제까지 파고들며 "행정기관이 미적대는 사이 불편은 관광객과 시민이 떠안는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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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신덕 위원장이 이끄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제12대 전반기 첫 회의부터 매서운 칼을 빼들었다.
도립뮤지엄 통합 운영의 구조적 모순, 7년째 표류하는 공공기관 이전, 문화 소외지역 방치까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곪은 지점을 위원들이 일제히 파고들며 집행부를 몰아세웠다. "검토만 반복하지 말고 이제는 답을 내놓으라"는 강도 높은 압박에 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해외 유명 셰프와 요리연구가를 한국으로 초청해 K-치킨과 미식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주요국 스타 셰프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교촌의 조리 노하우와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K-치킨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KTO), 경기관광공사(
“이럴 때일수록 실력이 필요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도지사직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던진 한 마디가 취임 전부터 현실의 과제로 돌아오고 있다. 공정·혁신·포용을 내건 민선 9기 경기도정은 출범 전부터 두 개의 시험대에 섰다. 하나는 산하기관장 인사권의 제도적 한계이고, 다른 하나는 핵심 경제공약인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둘러싼 실행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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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다 썼다고 잘한 행정이 아니다. 도민이 체감하지 못한 성과는 숫자에 불과하고, 청렴도 바닥을 찍은 기관은 신뢰부터 다시 쌓아야 한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학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국민의힘·평택5)은 1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의 예산 집행 실태와 공공기관 청렴도 문제를 집중 해부하며 도민
수원시가 운영하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2023년 5월 정식 개원 이후 3년 만에 누적 입장객 163만8242명을 기록하며 수원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산림청은 일월수목원을 '2026년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 전국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고, 영흥수목원은 2024년 경기도·경기관광공사로부터 국제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한 '경
230년 전 정조대왕이 쌓은 성벽이 다시 세계를 향해 문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수원 방문의 해는 수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겠다는 가슴 벅찬 선언"이라며 "수원은 K-콘텐츠를 선도하고 한국 방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견인할 역량이 충분한 도시"라고 선언했다. 이
CJ CGV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경기 컬처패스 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해 경기도민을 위한 문화 콘텐츠 관람 혜택을 한층 확대한다.
28일 CGV에 따르면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문화소비 지원 사업이다.
SCREENX, 4DX 등 기술특별관은 물론 야구 등 스포츠 생중계와 콘서트 실황영화 등 영화
장례식 조문도, 이삿짐 운반도, 심지어 아내 병원 방문까지 모두 공용차량으로 해결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용차량을 '내 차'처럼 굴린 실태가 감사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28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조사한 '2025년 공공기관 공용차량 분야 특정감사 결과보고서'는 충격 그 자체다. 6월25일부터 7월25일까지 23일간 경기관광
“도의회가 협의를 요청했는데 3개월 동안 답이 없었다면, 그건 행정이 아니라 무시입니다.”
경기도의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4)이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집행부의 ‘MOU 공식요청 회피’와 공공기관 이전 지연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부위원장은 “도의회가 집행부에 협의와 공조를 공식 요청했음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북부권 산업거점이 될 ‘GH Biz & 고양’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GH는 11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사업에 본격 착공했다.
‘GH Biz&고양’은 연면적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업무·지원·근린생활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미래형 프로
예술과 나눔, 환경이 어우러진 문화장터가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경기아트센터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에서 사회공헌 플리마켓 ‘Art&Share(아트 앤 셰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적 감성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지속가능 문화장터로 마련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경기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가을꽃 관광지인 양주 나리농원은 축구장 9개 규모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다.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댑싸리, 구절초,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어우러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나리농원은 26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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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도 폐암 조기 발견…저선량 CT 한 번이면 충분
국가검진에서 고령자는 효율성 문제로 제외되기 쉽지만, 국내 연구팀이 70세 이상에서도 단 한 번의 저선량 CT 검진으로 폐암 조기 발견
경기도미술관은 매력적인 요소를 두루 갖췄다. 자유롭게 개방된 화랑유원지 내부에 위치해 우선 접근이 용이하다. 자작나무 군락 등으로 조경한 공원과 호수가 있어 전원의 맛을 풍기기도 한다. 웅장한 건축물 안팎에 구현한 디테일도 볼거리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옹골진 게 많은 셈이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난항을 겪었다. ‘마스크프리 세상’이 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 유형별로 적합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가 무장애경기관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모집한 관광약자에게 관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