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 단체, 9일 법원 결정 후 공식성명서 발표“범정부 차원 통합적 피해구제 절차 진행 필요"
티메프(티몬ㆍ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가 9일 법원의 위메프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검은우산 비대위는 이날 오후 법원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법원 결정은 40만 피해자의
22일 회생절차 졸업⋯오아시스 경영 체제검은우산비대위 "피해 회복 문제 대응해야"
티몬이 1년여 만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종료하고 내달 영업을 재개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는 22일 티몬의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다. 지난해 7월 29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지 1년여 만이다.
법원에 따르면 티몬은 인가된 회생 계획에 따라 회생담보
오아시스, 티몬 9월 둘째 주 재오픈 검토 중'티메프' 피해 셀러와 추가 소통 이어가기로
이커머스 기업 티몬이 영업 재개를 잠정 연기한 가운데, 티몬을 인수한 오아시스마켓(오아시스)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판매자와 공식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재오픈을 앞두고 티몬 셀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신뢰 제고 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오아
"오아시스하기 달렸다" 판매자들 예의주시소비자 "작년 7월 티메프 사태 환불부터 해야"업계선 신선식품ㆍ비식품 플랫폼 시너지 기대경쟁사 수준의 셀러 생태계 구축은 '미지수'티몬 "오픈에 무리 없을 만큼 셀러 확보 완료"
새벽배송 전문 오아시스마켓(오아시스) 품에 안긴 오픈마켓 ‘티몬’이 사업 중단 1년 만에 이달 11일 영업을 재개한다. 업계 안팎에서는
미정산 피해 셀러 “티몬과 함께할 이유 없다”티몬 브랜드 재건에 쓰일 비용 문제도 여전오아시스마켓·티몬 시너지 효과 불확실
티몬이 기업회생 신청 약 1년 만에 신선식품 배송 전문 기업 오아시스에 인수됐다. 한때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이끌던 기업이 청산이 아닌 인수합병(M&A)으로 재도약의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시장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검은우산 비대위)가 “채권 권리가 사라져 티몬과 함께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비판했다.
검은우산 비대위는 23일 서울회생법원 티몬 회생계획안 강제인가 결정 직후 입장문을 내고 “대형 사고를 친 회사는 회생의 기회로 면책되나 ‘모든 피해자’는 면제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검은우산 비대위)가 “실질적 구제가 가능한 회생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촉구했다.
검은우산 비대위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티몬)회생계획안에 제시된 변제율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비대위는 “중소상공인 판매자와 소비자 (채권자)입장에서는 기대했
'피해자 회복' 언급한 구영배 대표, 진정성 의구심류광진·류화현 대표 모럴해저드도 심각큐텐 사태 원인 큐익스프레스, 내일부터 사명·서비스명 변경
티몬·위메프 정산금 미지급 사태(티메프 사태) 발생 4개월이 지났음에도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 경영진은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구 대표가 약속한 사재출연도 지지부한 가운데 그의 구속까지 불발되자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정점에 있는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법 제도가 상식적 범위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티메프 피해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 구제를 외면하고 있는
큐텐 입점 해외셀러도 고소 참여“9월엔 정산될 것이라 믿었지만…”2·3차, 셀러 추가 고소 예고도
국내 티몬‧위메프(티메프) 판매자(셀러)와 큐텐 입점 해외 셀러가 모여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을 처음으로 고소했다. 티메프 셀러는 그간 진정서 접수 등으로 대응을 해왔지만 이번 단체 고소장을 통해 검찰 수사를 촉구하겠다는 방침이다.
티메
티몬과 위메프(티메프) 입점 판매 업체(셀러)가 구영배 큐텐그룹 회장 등 경영진에 대한 형사고소에 나선다.
19일 티메프 피해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구 회장을 비롯해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김동식 인터파크 커머스 대표 등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기,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에 대해 “정부 공동책임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을 두고 티메프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들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티메프 피해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과거 머지포인트 사례에서 드러난 제도의 허점을 티메프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도 개선하지 못했고 그 결
법원이 대규모 정산금 미지급 사태를 일으킨 티몬ㆍ위메프(티메프)의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린 직후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옛 티메프 피해 판매자 비상대책위원회)가 "재판부 결정을 존중하고 동의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자율구조조정 절차(ARS) 과정에서 자금조달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경영진들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