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암사·명일 지구단위계획을 비롯해 서울숲 삼표레미콘 부지 복합개발, 도곡동 역세권 활성화, 제기동 한옥마을 조성, 온수역 미리내집 공급 등 총 5건의 주요 도시계획 안건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970~80년대 지정된 아파트지구 중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암사·명일 아파트
국토교통부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31일 오전 10시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전국 지자체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총괄·공공건축가 110명을 비롯해 건축·도시 분야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국토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총괄계획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도 2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건축 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다. 이번 심사 결과 총괄계획가 운영 지원사업에는 경기 부천시와 양
국토교통부와 세종시는 조치원 문화정원과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3곳을 세종시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한다고 6일 밝혔다.
건축자산이란 현재·미래에 걸쳐 사회경제·역사문화·경관적 가치를 갖고 있어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 정체성 형성에 이바지하는 건축물 등을 말한다.
특히 건축자산 중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인정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된 ‘
서울시가 8일 일반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도심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도심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는 향후 5년간 서울도심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전략과제를 마련하는 발전 전략 청사진이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조계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종로구 수송·견지동 일대 6만6698㎡에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을 반영, 조계사 주변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한옥 등 건축자산 17개소에 대해 건폐율을 80%에서 90%까지 확대하고,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일대 문배업무지구에 550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4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원효로1가 44-1번지 일대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원효로와 청파로, 백범로에 둘러싸인 삼각지 내에 위치해 있다. 2010년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서울시는 종로ㆍ성북구 한옥밀집지역 9개 구역을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정구역은 종로구 7개 구역(북촌,돈화문로,인사동,운현궁주변,조계사주변,익선,경복궁서측)과 성북구2개구역(선잠단지,앵두마을) 등이다.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은 그동안 서울시 조례로 운영하던 한옥밀집지역을 법률에 근거한 ‘건축자산 진흥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
서울시가 북촌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생활편의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10일 제11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북촌 지구단위 계획 결정 및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계획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북촌은 종로구 가회동과 삼청동, 안국동 일대로 창덕궁 사이에 있는 대표적인 한옥 밀집지역이다. 그동안 북촌 고유의 경관 특성
서울시가 한옥 등 서울 시내 근ㆍ현대 건축자산의 발굴ㆍ지원ㆍ재생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전역의 건축자산 발굴조사를 통해 우수 건축자산 등록과 ‘건축자산진흥구역’체계로 전환해 수선비용 지원과 건축 특례 적용 등이 가능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서울시가 집중 발굴ㆍ보전해온 전통 건축자산인 한옥은 물론, 근ㆍ현대 건축물과 공원ㆍ
서울시와 성동구가 붉은벽돌로 된 건축물이 68%가 밀집해 있는 성수동 서울숲 북측 일대를 '붉은벽돌 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정해 지역 건축자산으로 보전하고 마을을 명소화한다.
서울시는 성동구와 함께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특화가로 조성,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와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하는 한옥 주거지인 북촌이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의 불법 주차와 매연, 대형 프랜차이즈 입점에 따른 소음 등에서 해방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종로구 가회동ㆍ계동ㆍ안국동ㆍ삼청동 등 일대 북촌 지구단위 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역 실태조사가 마무리되면 연말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
서울시는 3일 한옥을 비롯해 지역 정체성의 기반이 되는 서울시내 건축자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인 ‘한옥 등 건축자산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중으로는 우수건축자산 등록제와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6월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서울의 건축자
서울시는 한옥지원대상을 한옥밀집지역에서 서울시 전체로 확대해 한옥비용지원 심의기준을 제정해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한옥 건축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한옥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한옥밀집지역으로 한정됐다. 이후 올 3월 ‘서울특별시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돼 대상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한옥비용지원
한옥만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건축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한옥건축이 보다 쉬워지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3일 한옥의 보존과 신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반건축물과 다른 건축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의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한옥진흥법) 제정안을 공포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시행령·규칙을 마련해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옥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