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관 전문가 한자리⋯K-모듈러 정책 방향 등 논의
한국철강협회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모듈러 산업 미래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모듈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K-모듈러의 정책 방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건설, 산업 현장 전반에서 로봇과 드론 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며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의 위험을 원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에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통해 로봇을 활용한 현장관리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먼저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출범 1년 만에 디지털 전환, 시군·공공기관과 협력 강화, 도민참여 확대를 통해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에 성과를 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4년 9월 2일 출범 이후 △혁신 △협력 △청렴 △열린 감사 등 4대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위원회는 ‘적극행정 면책 규정’을 제정해 공직자가 권익위·적극행
한때 건설사들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으며 ‘ESG 경영’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던 환경사업이 갈림길에 섰다. 건설 경기 둔화와 투자 회수 지연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일부 기업은 실적 부진을 겪고 있고, 아예 매각을 통해 발을 빼는 건설사들도 등장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이에스동서의 환경사업 부문 매출은 21
포스코이앤씨가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을 연구하고 도로·교통분야의 탄소중립 기술 사업화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월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아스팔트, 벽돌, 시멘트 등 품질 좋고 저렴한 건자재 제조 기술을 연구 중이다. 개발이 완료된 기술은 도로포장과 건설현장
호반건설이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이하 경기농협)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건설 폐기물 더미에 맞아 중태(1월 8일 인터넷판)에 빠졌던 60대 노동자가 사고 하루 만에 숨졌다.
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쯤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농협 사옥 신축 공사 현장 3층에서 일하던 A씨가 200kg가량의 폐기물을 머리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수원특례시 팔달구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이하 경기농협) 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건설 폐기물에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7시 신축공사 현장 3층에서 콘크리트 자재 등 공사 부산물 200㎏가량을 포댓자루에 담아 크레인을 이용해 1층으로 옮기던 중 자루가 비계에 걸려 찢어지면서
두산건설은 한라엔컴과 공동으로추진해 온 '강도촉진-수축저감형 혼화제 및 이를 포함하는 순환골재 콘크리트 조성물'이 건설업계 최초로 특허 등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건설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물 골조 공사에 활용하면 관련 법령 및 기준에 따라 최대 15%의 용적률·건축물 높이 완화도 적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ESG경영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부 장관을 지낸 이규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전·현직자로 구성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ESG경영 등 친환경 경영실천에 노력을 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경기도 고양시 장항 공공주택지구 A구역 6블록(BL) 공사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년 전 밝혀진 택지지구 부지에 폐기물이 매립돼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이를 해결하는 데 시일이 소요된 것이다. 아직 건물도 채 올리지 못해 사업기간은 3년 6개월이나 연장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삼화페인트공업는 포스코이앤씨와 공동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가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인증을 취득했으며,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가 신규 착공하는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삼화페인트와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는 콘크리트 속에 물과 이산화탄소가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해 콘크리트 탄산화를 방지하는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고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전가했던 유진종합건설이 피해를 보상하고 계약 조건을 개선하겠다는 자진시정 계획을 내놨고 이를 공정거래위원회가 받아들였다.
공정위는 유진종합건설의 불공정하도급 거래 행위에 대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동의의결 제도는 공정위의 조사와 심의를 받는 사업자가 합리적인 시정방안을 제시
포스코A&C는 22일(현지시간 21일),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Modular Building Institute, 이하 MBI)’에서 개최하는'2024 World of Modular'에서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GIGA Town)'으로 모듈러 기숙사 부문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83년에 설립된 MBI는
현대건설, 탄소 최대 35% 감축 'H-ment' 상용화삼성물산, 업계 첫 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인증폐플라스틱 벤치 제작·근무복 착용 등 노력도
건설업계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콘크리트와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폐기물로 버려지는 유리병, 플라스틱 되살리기에도 적극적이다.
12일 건설업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자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또, 폐기물처리시설의 신속한 설치·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규정도 마련됐다.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신속한 설치·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GS그룹은 친환경 경영으로 미래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공정에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시작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약 50톤(t)을 여수공장 고도화 시설에 투입했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얻은 열분해유를 정유·석화 공정에 투입하면 자원 재활용 효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정유공장에서 사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6:00 Fitch Ratings 대표 면담(비공개)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2023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로 본 도시화 현황
△세번째 현장다이브, 에너지정책간담회 개최
△김병환 1차관, 美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건설부문 축소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수주 규모를 빠르게 줄이면서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오너 2세'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환경 사업을 필두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다만 건설부문이 여전히 영업이익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19일 '서울 5호선 연장사업 조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강서구가 존중을 표하며 방화동 건폐장 및 방화차량기지 이전이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광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5호선 연장구간(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5호선 연장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