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충돌하며 40조원 규모 예산 심의가 멈췄다.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으로 시작된 갈등이 예결특위까지 번지며, 경기도 행정의 ‘최종 단계’인 예산 처리마저 중단된 것이다.
역대 최대 예산안을 앞에 두고 도와 도의회가 대치하면서, 10년 만의 ‘준예산’ 사태 우려가 현실로 치닫고 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본예산 심사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일 열린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의 반복된 정치적 행보에 대해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공성에 직접적인 균열을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제보 내용을 근거로 민 사장이 △특정 정당 권리당원 가입요청 문자 발송 △공사 공식 SNS에 본인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부산도시공사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3년 가까이 끌어온 소송 끝에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사업 정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15일 “쇼플렉스 소유권 이전등기 관련 상고심에 대해 법률적 실익이 없다”며 대법원 상고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행사인 아트
김영민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용인지역의 철도 인프라 부재 문제를 재차 강조하며 경기도 각 철도망별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도출된 타당성 조사값(B/C)을 미공개하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 의원은 초두 발언에서 지난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인천시 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시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 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안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5호선 연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청라BRT통합차고지, 강화 장애인콜택시 차고지 등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교통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을 관련 기관에 요구했다.
22일 이뤄진 현장 방문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인천교통공사, 시 교통정책과, 강화군 관계자 등이 함께했
▲진창희 씨 별세, 김정헌(인천시 중구청장) 씨 모친상 = 25일, 인천시 서구 보람인천장례식장 3층 VVIP호, 발인 27일 오전 8시, 010-2068-7122
▲박준권 씨 별세, 박용철(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 천안NFC PJ 국장)·용선 씨 부친상, 임현주(스타뉴스 기자) 씨 시부상, 황철용(온셀텍 전무이사) 씨 장인상 = 25일, 연세대학교 강남
경찰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인천시의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전 인천시 의원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2017년 8월 7일 인천시 서구 백석동 한들
GTX A노선 사업이 고양시 주민들과 의원들 일각으로부터 당초 노선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착공 지연의 위기를 맞게 됐다.
3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GTX 킨텍스역사 위치확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한다. 결의안은 기존 킨텍스 사거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도록 계획된 일산의 GTX A노선을 킨텍스 내부인 제1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강래(李康來ㆍ64) 전 국회의원이 29일 임명됐다. 취임식은 30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된다.
이 신임사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명지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16ㆍ17ㆍ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現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업체로부터 지자체의 공사를 수주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 인천시의회 전문위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인천지검 특수부(변철형 부장검사)는 알선수재 혐의로 전 인천시의회 전문위원이자 인천도시공사 비상임위원인 A(63)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 지역
한진중공업이 인천 북항 배후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8.17% 급등한 2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인천시 시의회는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를 열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에 대해 심의,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인천시내 주택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에서 투기 목적으로 단독주택을 헐어 소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지분쪼개기'를 하더라도 아파트 입주권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인천시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지분 쪼개기 등을 통한 무분별한
대선 이후 MB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오피스텔이 급부상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활성화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수익이 증가할 수 있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소액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여기에 내년 하반기부터 오피스텔도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크게 완화 될 예정이어서 호기를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1 부동산대책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비축용 임대주택법 국회통과가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의 거센 반발로 또 다시 무산, 해마다 5만가구씩 공급하겠다던 정부의 방침에 급제동이 걸렸다.
23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지만, 비축용 임대주택을 짓도록 하는 내용은 제외됐다.
이에따라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을 4월말까지 늘리려던 시도가 불발로 끝났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윤두환)는 지난 21일 내년 4월말까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연장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으나 정부와 대통합민주신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정두언 의원이 발의한 주택법 개정안은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가 내역 공시 유예기간을 현
주인을 못 찾아 해당 사업지구의 관할법원에 공탁된 토지보상금만 지난 10년간 1000억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주택공사가 공탁한 금액은 75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1일 주택공사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재창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건교부 산하 8개 공기업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때 소유자
대한주택공사가 최근 21개월간 공동주택용지 분양으로 총 6955억원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의원이 주택공사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것에 따르면, 주공은 작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 택지개발지구. 34개 블록에서 153만㎡의 공동주택용지를 민간 건설업체에 매각했다.
이 가운데 택지의
주공, 토공에 이어 서울시 산하 SH공사도 택지분양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대통합민주신당 이낙연 의원이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해와 올해 발산지구 7개 단지(1∼6단지, 7단지)와 장지지구 6개 단지(3∼4단지, 7단지, 9∼11단지) 등 총 13개 단지에서 406
한국토지공사가 민간사업자와 함께 설립한 5개 PF(Project Financing)회사가 오피스텔, 상가, 주상복합아파트, 단독주택 등을 분양해 1517억원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국 건설교통위원회 한국토지공사 국정감사에서 이낙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전남 함평·영광)은 토지공사가 PF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곳 가운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