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윤리경영 및 경영혁신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공공혁신심의관이 신설된다.
기재부는 채용비리 근절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의 기재부 직제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으며, 이달 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공공혁신심의관과 윤리경
기획재정부는 1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영정보과를 신설하는 등 직제 개정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직제 개정안은 2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을 보면 기재부는 우선 경영정보과 신설을 통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개편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경영정보과에는 신규 인력
기획재정부가 중장기 재정정책을 총괄하고 재정 건전성을 관리하는 재정기획국을 신설한다. 또 기존 경제정책국 산하에 국가경쟁력과 통일분야 경제정책을 다루는 거시경제전략과도 만든다.
기재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직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재정운영 여건 변화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총괄 부서의
기획재정부가 중장기 재정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재정기획국’을 신설한다. 통일분야 경제정책 전략 추진을 위한 ‘거시경제전략과’도 만들기로 했다.
기재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획재정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의 ‘재정기획국’ 이 신설된다. 재정기획국은
윤증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출구전략은 경기회복 가시화 정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 강연에서 "정책의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거시경제 전략과 출구전략을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출구전략은 선진 20개국(G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출구전략은 경기회복 가시화 정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조찬강연에서 "정책의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거시경제 전략과 출구전략을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출구전략은 선진 20개국(G-20)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