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이 살아난 뒤에 개입하는 행정은 늘 늦었다. 수원시는 그 순서를 바꿨다. 수원 행리단길 일원이 전국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며, 임대료 급등과 업종 잠식으로 이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사전에 관리하는 제도 실험이 공식 출범했다. 상권의 흥망을 시장 논리에만 맡기지 않겠다는 행정의 책임선언이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팔달구 화서문로를 중심으
대보건설이 올해 수주 실적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대보건설은 2025년 수주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약 2조7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수주액은 1조6820억 원이었다. 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대보건설은 3월 △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시설 개발사업(BOT) △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개축
전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남도는 국회에서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인 10조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25년 9조502억원에 비해 9540억원(10.5%)이 늘었다.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는 9조4188억원이 반영됐다.
하지만 국회 심사 단계에서 5854억원
수출금융·공급망기금 묶어 'K-파이낸스' 가동...북미 배터리 공급망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솔루스첨단소재의 캐나다 전지박(동박) 생산기지 구축에 2억 달러를 지원한다. 수출금융과 공급망안정화기금을 결합한 ‘K-파이낸스 패키지’가 적용된 사례다.
수은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캐나다 퀘벡주 그란비 전지박 공장 증·개축 사업에 총 2억2000만 달러(약 322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 학교시설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학령인구 급감으로 폐교와 유휴교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교실과 학교 전반을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정원오 성동구청장 인터뷰취임 후 성수동 도시재생사업 진행⋯성수동, ‘핫플’로 변모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추진으로 임대료 상승 예방
“현재 성수동은 완결형이 아니라 중간 정도 왔다고 생각한다. 10년 후 성수동은 뉴욕의 맨해튼 같은 서울의 상징 도시가 될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3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성수동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위반행위의 약 34% 중복제재 받아양벌규정 적용해 법인까지도 처벌“중복 제재·경미 위반까지 형사처벌”
#. A 씨는 도매업체로부터 납품받아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판매해왔다. 일부 제품의 라벨이 훼손된 채 입고됐지만,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제품을 판매했다. 그러나 A 씨는 라벨 훼손 제품 판매를 이유로 화장품법 위반으로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부과받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11조 4773억 원을 편성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역량 강화, 학생·교원 마음건강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2025년 본예산(10조 8027억 원)보다 6746억 원(6.2%) 증가했으며, 2024년 예산(1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성진학교 신설사업’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시의회에서 공립 특수학교인 성진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 것이다.
설계공모는 공공건축물의 설계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사업 취지와 요구 조건을 제시하고 다수의 건축가가 제안한 설계안을 심사해 가장 적합한 설계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가
與 물가대책 TF 가동…가격 안정화 목표계란 공급, 하루 102톤→132톤 확대
추석이 한 달도 채 안 남았음에도 계란 값이 안정세를 찾지 못하자 여당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당정은 추석 성수기 기간 중 계란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농할 쿠폰 등을 활용해 할인전에 나서 계란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는 9일 오후
시, 17일 0시부터 서소문고가 우회 운행내달 21일 전면통제…종료까지 TF 운영
서울시가 서소문고가 철거 및 개축공사 시행에 따른 교통혼잡에 대비해 버스 노선 우회 운행을 시작한다.
11일 시는 서소문고가 인근 교통 통제가 시작되는 17일 0시부터 버스 노선 우회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소문고가는 긴급 보수공사 필요한 ‘안전등급 D’ 판정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노후화로 수명을 다한 서소문고가차도 현장을 점검했다.
1966년 완공된 서소문고가차도는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인근을 연결하는 493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약 4만 대에 달한다.
그러나 2019년 3월 교각에서 콘크리트 조각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그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이날 오후 '2025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열고 도로, 환경 등 7개 사업과 총 2조5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현재 민자사업으로 운영 중인 평택-시흥 고속도로의 만성적 정
대방건설은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이 발주한 ‘서울갈현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복합화시설 증개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정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40년 이상 지난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종합평가낙찰제 방식의 입찰에서 총 73개사가 경쟁했으며 대방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방
서울 지역의 노후화된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안전등급 체계도 기존 5단계에서 8단계로 더욱 세분화한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노후 시설로 인한 교육환경 저하와 학사운영 공백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교육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육청이 개발사업자에게 과도한 기부채납을 요구하는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교육부에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1일부터 학교용지부담금 부과 요율이 인하(0.8%→0.4%)되고 대상이 완화(100가구→300가구)되지만 부담금 납부 대산 교육청과 학교시설 기부채납 약정을 체결하는 사업장
정부,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방안' 발표피해율 50% 넘는 농가 생계비와 학자금 등 재난지원금도 생활안정 위해 최대 3000만 원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농기계 무상임대·농기자재 할인·시설보수 등 신속한 영농 재개
정부가 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해 희망할 경우 추정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한다. 또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부광약품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2030년 20위권 제약사 도약’이란 제2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제조설비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차별성과 경쟁력 있는 신제품의 발매를 위한 자체 연구역량의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
서울시교육청의 용산구 소재 신청사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설 현장 점검 및 안전 관리 당부를 위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현장을 방문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재 신청사의 공정률은 3월 초 기준 40% 정도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종로구 소재 청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에서 대규모 예산이 이미 투입됐거나 통폐합 예정인 학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재정여건이 충분함에도 재정방식이 아닌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는 등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교육청 기관정기감사’ 주요 감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