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료·복지 분야 나눔 공로 인정KH컬렉션 350만명 관람·환아 2만8000명 지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40여 년간 문화·의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홍 명예관장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소장 미술품을 국가에 기증해 문화유산의 공공성 확대에 기여했으며, 소아암 환아 치료 지원과
서울 동대문구 전농중학교가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고 2029년부터 휴교에 들어간다. 노후 학교 건물을 새로 지은 뒤 2032년 3월 인근 전일중학교와 통합해 재개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9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은 행정예고를 거쳐 이달 8일 전농중학교 휴교 및 신입생 미배정을 결정·공고했다.
이번 결정
학생안전·노후시설 개선에 중점 총 509억원 투입해 29개 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별교부금 390억원을 확보해 학교 기숙사 신축과 체육관 보수 등 29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14일 교육부로부터 2027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3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6년 제2차 확보액 155억원보다 23
238동 중 52동 노후… 전국 평균 웃돌아오래될수록 안전등급 낮아… 보수·개축 과제
전북대학교 건물 5동 중 1동 이상이 준공된 지 4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후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보수·개축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382개 대학 교육
노사, 노후 도장공장 신축 합의…3공장 재편 첫걸음봉고 판매 11.9% 감소…SUV 병행생산 체계 구축 추진
기아가 1t(톤) 트럭 봉고의 생산거점인 광주 3공장 내 노후한 도장공장을 새로 짓는다. 봉고 판매 감소로 생산 물량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노후 설비를 개선하고 향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차종을 투입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
학생 수가 줄었다는 이유로 지방교육재정까지 줄이는 것은 교육 현실을 외면한 정책이라는 반발이 부산에서 나왔다.
부산시교육청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시설 개선, 돌봄·특수교육·기초학력 등 교육 현장의 재
학생 줄어도 학교·학급 유지비는 여전농산어촌 교육격차·지방소멸 우려 확산16개 시도교육감 “개편 반대”…공동대응
정부가 55년간 유지해온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전북교육 현장의 우려와 교원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26일 교육계와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내국세의 20.79%를 교육교부금으로 자동 배분하던 방식을 폐
학교·학급은 학생 수만큼 줄지 않아 ‘고정비 부담’시설개선·기초학력·돌봄 등 투자 여력 줄어드나
정부가 55년간 유지해온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일선 학교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교육계에서는 교부금 증가 폭이 둔화하면 시설 개선이나 각종 교육사업에 쓸 재원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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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2명이 순직한 사고는 안전조치 미비와 불법고용이 겹친 '인재'로 드러났다.
7일 전남 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완도군 군외면 한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작업자 B씨(30대·중국 국적)와 공사업체 대표 A씨(60대)를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47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화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이 비극은 단순한 해상 사고가 아니었다. 그 배경에는 안전보다 이윤을 앞세운 구조적 문제가 자리 잡고 있었다. 세월호는 더 많은 화물과 승객을 싣기 위해 불법적으로 증·개축을 했다. 객실을 늘리고 화물 적재 공간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선박의 복원성은 심각하게
서울시교육청이 노후학교 재구조화 사업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셉테드(CPTED)’를 도입한다. 학교 내 범죄가 연간 6000건을 넘는 상황에서 설계 단계부터 안전 요소를 반영해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 한국셉테드학회와 ‘서울형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셉테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셉테드는 건축 설계
14명 숨지고 60명 다치는 등 74명 사상자 발생유가족과 피해자 지원 최우선⋯합동분향소 설치국토교통부ㆍ고용노동부 등 협업으로 대책 마련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로 총 74명이 다치거나 숨진 가운데 정부는 유가족 지원과 신속한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22일 정부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를 열
구미 자원화시설 찾아 퇴·액비 운영 실태 점검대구 간담회서 돼지농장 일제검사·소독 협조 요청
낙동강 수질 관리와 축산환경 개선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축산분뇨 자원화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양돈업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를 주문했다.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양돈농가 방역수칙 준수를 함께 챙기며 환경과 방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통해 5404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항만 인프라 고도화와 친환경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민간 참여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19일 2023년 한 해 동안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185건을 허가해 약 5404억 원의 민간 자본을 끌어들였다고 밝혔다.
사업 허가는 11개
항만 내 해상풍력 제작장과 자동화 물류시설 등 친환경·고부가가치 시설을 중심으로 민간투자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항만개발 민간투자 규모가 5404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 전환과 물류 고도화 흐름 속에서 항만 기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통해 총 5404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불법 건축물 양성화를 위해 이행 강제금을 5회까지 내면 불법 건축물 지위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 복기왕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행강제금을 5회분 납부할 경우에 한정해 양성화를 해주는 것이 오늘 논의 가장 핵심 이슈”라고 밝혔다.
당정은 불법
상권이 살아난 뒤에 개입하는 행정은 늘 늦었다. 수원시는 그 순서를 바꿨다. 수원 행리단길 일원이 전국 최초로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며, 임대료 급등과 업종 잠식으로 이어지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사전에 관리하는 제도 실험이 공식 출범했다. 상권의 흥망을 시장 논리에만 맡기지 않겠다는 행정의 책임선언이다.
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팔달구 화서문로를 중심으
대보건설이 올해 수주 실적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대보건설은 2025년 수주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약 2조7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수주액은 1조6820억 원이었다. 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대보건설은 3월 △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시설 개발사업(BOT) △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개축
전남도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전남도는 국회에서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인 10조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에 확보한 국고예산은 25년 9조502억원에 비해 9540억원(10.5%)이 늘었다.
지난 9월 정부 예산안에는 9조4188억원이 반영됐다.
하지만 국회 심사 단계에서 5854억원
수출금융·공급망기금 묶어 'K-파이낸스' 가동...북미 배터리 공급망 강화
한국수출입은행이 솔루스첨단소재의 캐나다 전지박(동박) 생산기지 구축에 2억 달러를 지원한다. 수출금융과 공급망안정화기금을 결합한 ‘K-파이낸스 패키지’가 적용된 사례다.
수은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캐나다 퀘벡주 그란비 전지박 공장 증·개축 사업에 총 2억2000만 달러(약 322
거실 창밖으로 나무와 산이 보이고, 그 너머엔 흰 구름을 품은 하늘이 환하다. 바깥 풍경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차경(借境)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집이다. 올해로 귀촌 15년 차에 이른 송소윤(54)이 남편과 단둘이 사는 2층 집이다. 그런데 유난히 창이 즐비하다. 이건 차경 효과보다 더 나은 쓸모를 확보하기 위에 집어넣은 장치다. 다수의 창문을 통
시청각을 비롯한 오감의 쇠퇴, 기억력 감퇴나 근력 감소, 민첩성 저하 등. 노화로 인해 노인들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곤 한다. 계단 오르기, 작은 글씨로 된 안내문 읽기 등 나이 들기 전과는 달리 수행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필요한 시설이나 시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의 피해를 입게 된다. 이러한 문제 상황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디자인이 있다
광주 동구에 위치한 ‘충장로’는 옛 모습을 간직한 보기 드문 상권이다. 현대적으로 개발된 신도시가 각광받는 요즘, 충장로는 쇠퇴한 도심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광주 시내’ 하면 여전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충장로. 이곳에는 86년간 자리를 지킨 ‘광주극장’이 있다. 고화질 사진 대신 손그림 영화 포스터, 키오스크 대신 사람이 발권하는 매표소,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