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기존 유통, 호텔 BU를 이끌었던 강희태 부회장과 이봉철 사장은 그룹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용퇴하는 등 롯데의 기업문화로 꼽혀온 ‘온정주의’도 탈피한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보다 외부 인재 영입에 먼저 눈을 돌린 것이 신세계그룹이다.
신세계그룹은 2019년 6년 만에 이마트 수장을 교체하면서 베인앤컴퍼니 출신인 강희석 대표를 발탁해 업계에...
기존 유통, 호텔 BU를 이끌었던 강희태 부회장과 이봉철 사장은 그룹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6개 사업군으로 계열사 유형화한 HQ체제 도입
롯데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비즈니스 유닛(BU) 체제를 대신해 헤드쿼터(HQ) 체제를 도입한다. 2017년 BU 체제를 처음 도입한 이래 4년 만에 조직체계에 변화를 준...
이에 롯데쇼핑의 수장인 강희태 부회장의 퇴임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강 부회장의 퇴진은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7년부터 롯데쇼핑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출범한 통합 온라인 몰 ‘롯데온’이 안착하지 못하면서 내부에서도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조직개편의 폭도 예년보다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 부회장의...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종합 유통회사로서 기존 ESG 활동을 통합해 하나의 메시지를 수립하고 ESG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정착을 위해 ESG 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ESG 경영의 기반이 되는 준법 윤리경영 문화...
강희태 롯데 유통BU장은 “앞으로도 상전유통학술상이 내수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인 유통업의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은 롯데월드타워 31층 컨벤션센터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겐 3000만 원, 최우수상은 각 1500만 원, 신진학술상은 1000만 원의 상금이...
롯데쇼핑의 구조조정을 지휘하는 강희태 부회장(유통BU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시각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폐점 계획을 백지화하는 대신 폐점 없이 연내 14개 점포에 대해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핵심은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의 육성이다. 특정 분야의 상품을 중점적으로 파는 전문점으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특정 제품 쇼핑에서...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은 이베이 인수전에 고배를 마신 후 “그로서리(식료품)와 럭셔리, 패션·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특화한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를 추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수합병(M&A)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한 바 있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11번가는 이달 중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1위 업체인 아마존과 손잡고...
6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고배를 마신 후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도 “그로서리(식료품)와 럭셔리, 패션·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특화한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를 추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수합병(M&A)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커머스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최대주주인...
분석 대상 브랜드는 올 2분기 사회공헌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 대표 정지선 회장, 장호진, 김형종) △롯데백화점(㈜롯데쇼핑 대표 강희태, 백화점사업부 대표 황범석) △신세계백화점(대표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정유경, 대표 차정호) △AK플라자(대표 김재천) △갤러리아백화점(한화갤러리아 대표 김은수) △NC백화점(이랜드리테일...
지난달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고배를 마신 후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 역시 “그로서리(식료품)와 럭셔리, 패션·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특화한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를 추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수합병(M&A)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VCM는 화학과 유통, 식품 등 다양한 사업의 방향성을 논하는...
이번 하반기 회의에는 신 회장과 함께 송용덕ㆍ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강희태 유통BU(Business Unit)장, 김교현 화학BU장, 이영구 식품BU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등 주요 계열사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화상 연결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회의 화두는 이커머스가 될 것이란...
실제 강희태 부회장은 18일 롯데쇼핑이 이베이 본입찰에서 빠진 후 사내망에 올린 글을 통해 “시너지 및 가치평가 적정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M&A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그로서리(식음료)와 럭셔리, 패션·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특화한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온라인 경쟁력 확대를 위해 인수전에...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요기요 본입찰은 이달 말로 연기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딜리버리코리아가 이베이 인수전에서 밀린 업체에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는 시각이 높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강희태 롯데 부회장이 “시너지 및 가치평가 적정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M&A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한 발언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실제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은 이베이 본입찰 하루 뒤인 18일 올린 사내망을 통해 “시너지 및 가치평가 적정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M&A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그로서리(식음료)와 럭셔리, 패션·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특화한 플랫폼을 구축해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요기요와 함께 2019년...
롯데쇼핑 강희태 부회장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와 관련해 "보수적으로 접근했다"며 "앞으로 이커머스 사업 규모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18일 사내망을 통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참여와 관련한 내용을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래액 기준...
업계에선 경쟁사인 이마트의 선전이 롯데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강희태 부회장(유통BU장)의 판단에 영향을 줬다는 시각도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구리점 이후로 폐점 계획이 없다. 17일 롯데쇼핑 관계자는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나 마트는 올해 폐점보다는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 확보할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폐점이 결정된 점포는 없다"고...
신 회장의 오른팔로 유통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는 지난달 주총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미래 새 먹거리 발굴에도 전에 없이 힘을 싣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 인수에 참여하는가 하면 코스닥 상장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바이오 산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롯데쇼핑은 이베이 출신 나영호 본부장을 롯데온 대표로 선임하고,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도 “이베이 인수에 충분히 관심이 있다”고 밝혀 인수전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도 주총에서 “이베이 인수가 도움이 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을 통한 공동 사업을 ‘새벽배송’ 확대보다 우선 순위에...
이에 앞서 지난 23일 열린 롯데쇼핑 주총에서 강희태 부회장은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IM(투자설명서)을 수령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며 이베이 인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현재 이베이 예비입찰에는 롯데쇼핑과 신세계·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MBK파트너스), SK텔레콤(11번가)까지 가세한...
강희태 롯데 부회장은 전날 주주총회에서 "이커머스에 많은 시행 착오가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받아 주주들에게 송구하다"며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업계에선 롯데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나 대표가 이베이코리아 내부 사정에 정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