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수장에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본부장 내정

입력 2021-03-25 1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

롯데쇼핑이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의 수장으로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선임했다. 롯데쇼핑은 지난달 조영제 전 대표를 사실상 경질한 후 외부에서 적합한 인물을 찾아왔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롯데온 사업부장에 나영호 본부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는 "채용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만 짧게 답했다.

정식 임명은 다음주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 신임 대표는 1996년 롯데에 입사해 LG텔레콤을 거쳐 2007년부터 이베이코리아에서 일했다. 이베이코리아에서는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으며 스마일페이 사업 등을 담당했다.

나 대표의 과제는 '롯데온의 반등'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이커머스 시장이 전반적으로 급팽창했음에도 롯데온은 신통치 않은 성적을 냈다.

라이벌 신세계ㆍ이마트의 SSG닷컴이 지난해 53% 늘어난 매출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 반해 출범 1주년을 맞은 롯데온은 되레 27% 매출이 떨어지며 고전했다. 강희태 롯데 부회장은 전날 주주총회에서 "이커머스에 많은 시행 착오가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받아 주주들에게 송구하다"며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업계에선 롯데그룹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나 대표가 이베이코리아 내부 사정에 정통한 만큼 향후 롯데온과의 시너지를 내는 데 용이하다는 분석이 나와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 하락 마감⋯‘매수 사이드카’ 코스닥은 2.4%↑
  • 벌써 품절…국립중앙박물관 2026 신상 뮷즈 [그래픽 스토리]
  • 단독 청년미래적금 우대형 믿고 갈아탔는데 ‘혜택 반토막’…심사 오류에 가입자 혼선
  • '풍향중' 시작부터 터졌다⋯2시간 수다도 보게 한 '뜬뜬'의 힘 [엔터로그]
  • 日 엔화 살리고, 美는 국채 지키고⋯‘환율 공동개입’ 이유 있었네 [종합]
  • 새까매진 폭염 지도…광양 40.3도, 전국이 펄펄
  • 트럼프, 이란전쟁 외교전으로 선회⋯호르무즈 협상 성사여부에 관심
  • 라면·햇반 가격 인상 직후 ‘반값 할인’…식품사들의 두 가격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85,000
    • +0.11%
    • 이더리움
    • 2,653,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00,600
    • -1.73%
    • 리플
    • 1,545
    • -0.39%
    • 솔라나
    • 104,900
    • +0%
    • 에이다
    • 277
    • +1.84%
    • 트론
    • 469
    • -0.21%
    • 스텔라루멘
    • 245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70
    • -1.26%
    • 체인링크
    • 11,750
    • -1.09%
    • 샌드박스
    • 59.94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