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의 뷰티 브랜드가 적십자 로고를 무단 사용해 논란이 된 가운데 화장품 업체 측이 해명에 나섰다.
7일 뷰블코리아는 “최근 당사의 대표이사와 전소미 씨가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장 표장과 유사한 디자인 사용 건으로 고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라며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뷰블은 “당사는 문제인지 직후 즉시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인공지능)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셋 구축을 목표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할 수 있는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정부가 발표한 ‘과학기술인재 확보 전략 및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 방안’에 대해 경제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책은 이공계 인력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 분야 혁신을 통한 기술 주도 성장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국가과학자 선정제도와 과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인공지능(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약개발 전임상과
체납채권 위탁·전산연계 시스템 구축 등 협력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군재정관리단과 국가채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군재정관리단은 체납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국방 관련 미회수 채권을 캠코에 위탁한다. 캠코는 징수 가능성이 높은 채권을 선별해 납부 촉구와 체납액 징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
“접수는 원클릭, 지원은 현장맞춤”
수원도시재단이 소상공인 지원행정의 새 모델을 만들어 냈다. 재단의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복잡한 행정절차를 과감히 덜어내고, 지원의 현장성을 강화한 결과다. ‘접수는 손쉽게! 지원은 촘촘하게!’를 운영방
하반기 강남권 분양시장이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잇따라 강남 핵심 입지에서 신규 단지를 선보이며 브랜드 간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고급 단지는 희소성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삼성물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불법 거래를 단속하기 위해 ‘부동산 감독 추진단’ 출범을 예고하면서, 자금 출처를 포함한 개인의 거래 내역이 실시간으로 들여다보이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집땅지성’(연출 황이안)에서 김인만 부동산 전문가와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최근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의 단속 강화 기조와 시장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이 공동 주최한 ‘한국 혁신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이 7일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제레미 저긴스 세계경제포럼 총괄임원, 국내 혁신스타트업 CEO, 글로벌 투자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 ‘팹리스(반도체 설계) 아카데미’를 열고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성남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경기도 반도체산업 정책의 최우선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단기 지원보다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해킹 악재에도 KT의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소액결제 사태 등에 따른 실적 영향은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는 연간 실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7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실적은 계절성 이슈와 시행 중인
사업지원실, 3개 팀으로 운영정 부회장, 후임 양성 위해 퇴진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사업지원TF장을 맡았던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은 자리에서 물러나 이재용 회장을 보좌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7일 정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신임 사업지원실장은 박학규 사장이 맡게
국가안보실은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했다고 국가안보실은 전했다.
정부는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이공계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도 안정적인 연구 환경과 보상 체계를 찾아 해외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미래 전략기술 경쟁의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최근 국내 석·박사급 연구자 2700명을 조사한 결과, 42.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경기도 안산시 장상동 일원에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국토부, 경기도, 안산시 등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LH는 안산장상지구 착공식을 시작으로 주민 이주를 독려하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차질없이 조성착수에 들어간단 계획이다.
안산장상 공공주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는 11일 오후 2시 서울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제2차 융복합 K-City 플랫폼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도시개발 사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과 엔터테인먼트, IT 등 K-콘텐츠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도시개발과 콘텐츠의 융합, 새
GS건설 해외 사업에 대한 법률 대응과 자문을 전담하는 GS건설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인 ALB 선정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미디어그룹의 계열사이자 아시아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가진 매체 ALB(Asian Lega
기술보증기금은 6일 국립부경대학교와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미래산업 선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이 부산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 지원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경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바디텍메드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5.2%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9억 원, 당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6.3%, 29.0%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205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엠제이테크(MJ TECH)와 합병 이후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2558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59억9760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8.6% 증가했다.
엑시온그룹은 9월 초 엠제이테크와 합병 완료 후 삼성중공업 단일판매공급계약 2건, 로봇사업 단일판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