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온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15비)과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을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5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장애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동아리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동아리 소속 장병들은 매주 화요일 서울시
11일 강릉소방서와 강릉시에 따르면 오전 4시 38분께 강원 강릉시 포남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차량 두 대가 빠졌다. 시는 약 가로 10m, 세로 5m, 최대 1m가량 침하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한때 안전 문제를 우려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강원 강릉으로 자전거 여행을 갔다가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17일 강릉소방서,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강릉 옥계면 한 야산에서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 가족은 15일 오후 11시 33분께 '강릉에 자전거 여행을 간 뒤 연락이 끊겼다'라고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5일
강원도에 쏟아진 폭우로 빠져나오지 못한 캠핑장 방문객들이 이틀째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강릉시와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강릉 왕산면 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던 피서객 90여 명이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이 묶였다.
야영장과 3㎞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교량이 하천물에 잠기면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들은 도보 산행으로는 캠핑장을 빠져나올
콘서트 무대를 철거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자와 사업장에 중징계를 내리는 법이다.
무대 철거 도중 참변…안전 수칙 위반 촉각
지난달 31일 가수 싸이(PSY)의 콘서트 ‘흠뻑쇼’ 무대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과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예방활동
지난 15일 강릉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모자가 실종된 가운데, 60대 어머니가 16일 숨진 채 발견됐다. 하지만 여전히 아들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강릉소방서는 16일 오전 7시 30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한 계곡 인근에서 어머니 조 모(61)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실종 지점에서 약 1.5㎞ 떨어진 계곡 인근에서
LG전자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을 진화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방화복 세탁기를 기증했다.
LG전자는 10일 강릉시 홍제동에 위치한 강릉소방서에서 ‘방화복 세탁기 기증식’을 열고, 강원도소방본부 산하 6개 소방서에 방화복 세탁기 20대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방화복 세탁기가 없는 소방서에서는 소방관들이 화재
강릉 소재 펜션에서 서울대성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이 사상한 가운데, 사고가 일어난 펜션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18일 강릉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15분쯤 강원 강릉시 소재 모 펜션에서 전날 투숙했던 학생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라며 "이중 3명은 사망했고 7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고 현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5월 강릉 유천지구에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강원도 강릉 유천공공택지지구 S-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35~39층 총 5개동, 전용 84㎡, 96㎡, 109㎡ 총 78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강릉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석란정’ 정자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순직한 강릉소방서 고(故) 이영욱 소방경과 이호현 소방위의 영결식이 19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강원도청 장(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엄수된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등을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조종묵 소방청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에쓰오일(S-OIL)이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석난정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 중 갑작스러운 건물 붕괴로 순직한 강릉소방서 경포센터 소속 이영욱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고(故) 이영욱(59) 지방소방위와 고(故) 이호현(27) 지방소방사는 17일 오전 강릉 강문동 목조 정자인 석난정에
9일 오전 10시28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 정상과 마을 쪽으로 번지고 있다. 다소 불이 사그라들었지만 산세가 험하고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전망이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1000명이 넘는 인력과 수십대의 장비가 투입돼 진화 작업 중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제조·판매기업 라디안이 대형건물을 비롯해 전국 대학교와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 등의 AED 설치에 앞장선다.
라디안은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 현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하며 ‘2017년 소중한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라디안은 최근 서울 소재 대학교 한 곳의 각 대학건물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이런일이]
관공서에 200회가 넘는 허위신고와 허위민원을 제기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상습적으로 사람들을 폭행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가 드러났다며 이른바 '동네조폭'으로 분류될 폭력사범이라고 했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16일 김모(46·여)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월 초순께부
시멘트 업계는 최근 건설업 부진으로 인한 수요 급감, 원자재 값 상승 등의 악재에 둘러싸여 왔다. 업계는 불황을 넘어서기 위해 시멘트 단가 인상과 탄력적인 공장 가동, 연료비 절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상황이 만만치 않다. 이 가운데 어려울수록 기업 가치와 철학을 되새겨 기업의 혁신을 일구려는 기업인이 있다. 세계 건축자재 1위 기업
지난 5일 산불예방 계도비행 중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소금강 계곡 인근에서 추락한 산림청 소속 'AS350-B2' 헬기의 동체와 탑승자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6일 오전 7시37분께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 장그목 9부 능선 일명 '부채바위골'에서 전날 오전 10시43분께 연락이 두절됐던 산림청 소속 헬기의 동체와 조종사 임모(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