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경 전 네덜란드연금자산운용(APG)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거버넌스 담당 본부장이 고려아연 감사위원 선임에 실패한 가운데 APG가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이사회 측 후보들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APG는 9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박 후보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는 기권하고,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국토교통부의 ‘입’ 역할을 하는 박병석 대변인과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정우진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각각 16억원대, 23억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박 대변인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16억7630만원이다. 이 가운데 건물 재산은 7억14만원으로 전체의 41.8%를 차지했다. 배우자 명의로 서
K뷰티 열풍을 타고 급성장한 구다이글로벌이 인수합병(M&A)을 앞세워 국내 대표 화장품 플랫폼 기업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하나의 히트 브랜드를 직접 키우는 대신 이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브랜드를 사들인 뒤 해외 유통·마케팅 인프라를 공유하는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전략이 핵심이다.
29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이 애그
특정 금속 의존 낮춰 수익원 다변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향후 5년간 생산 제품을 현재 20여종에서 30여종으로 늘려 특정 금속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핵심광물 사업의 수익원을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11번째 서한에서 이 같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밝혔다.
최 회장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고려아연이 9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확인된 주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개선과 함께 국가기간산업 및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에서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9일 임시주총에서 나타난 주주들의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책임 있는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혁을 넘어 모범 관행 정착과 이사회의 실질적 주주 보호, 기업의 투명한 소통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8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 패널토론에서 전문가들은 한국 자본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도의 현장 안착과 실효
도내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홈쇼핑·라이브커머스 지원기업을 선정하면서 공고한 심사방식과 다른 기준을 적용해 합격권 기업이 탈락하고 기준 미달 기업이 선정된 사실이 경기도 종합감사에서 확인됐다.
회사는 "예전 공고문 양식을 재사용하면서 기존 내용을 삭제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참여기업이 공고문을 믿고 지
SNT홀딩스가 스맥 경영진과 주요 주주들에게 공식적인 대화를 제안했다.
법원의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결정 미이행과 감사위원 구성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대주주가 경영진과 직접 만나 중장기 성장전략과 재무안정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하자는 것이다.
SNT홀딩스는 22일 최영섭 회장과 권오혁 대표이사 등 스맥 현 경영진 및
소속 의원 109명 전원 참여…투표소 수개표·0.5%p 차이 땐 자동 재검표선관위원 법관 겸직 금지·상근위원장제 도입…“선관위 해체 수준 개혁”
국민의힘이 사전투표 폐지와 투표소 수개표, 선거관리위원회 조직 개편 등을 담은 이른바 ‘국민참정권 수호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선거관리 체계 전반을 손질하겠다는 취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최근 일부 기관투자자가 한미약품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주주서한을 보낸 것에 대해 “북경한미 관련 과거 관리 미비점을 개선해 내부 통제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최초로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조직을 구성하는 등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공공기관 내부통제 및 감사 역량 고도화에 나선다.
광해광업공단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감사 역량 및 내부통제 강화, ESG 감사 역할 정립을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의
2027년 1월 1일 시행되는 새 국제회계기준(K-IFRS 제1118호) 도입 준비를 완료한 국내 기업이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공시와 인공지능(AI) 규제가 동시에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규모별 대응 격차 역시 뚜렷하게 벌어지고 있다.
17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최근 ‘제7회 EY한영 회계투명성 세미나’에 참석한
감사위원 표 대결서 고려아연 측 우위…외국인·기관 98.3% 지지홈플러스 수사 김병주·김광일 기소 여부 촉각…영풍 실적 부진도 지속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지 2년이 된 가운데 최근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고려아연 측이 우위를 점하며 양측의 희비가 다시 엇갈리고 있다. 홈플러스 사태를 둘러싼 MBK 경영진 수사와 영풍의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2년
금융당국의 지속가능성(ESG) 공시 제도화에 따라 2028년부터 일정 규모 이상 코스피 상장사의 ESG 공시가 법정공시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감독 체계도 재무보고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지배기구 인사이트 제15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당
부산 북구청 청사 안에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쑥뜸방을 설치·이용한 오태원 전 북구청장이 수사를 받게 됐다.
북구는 부산시 감사위원회의 주민감사 결과를 통보받고 오 전 구청장에 대한 수사의뢰와 함께 부적정 집행 예산 환수, 청사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철거·원상복구 비용 징수 등 후속조치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 감사 결과 오 전 구청장은 2
화성과 평택, 이천 3곳까지 복수 후보지를 압축한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후속작업이 배후지 개발과 소음분석 단계에서 멈춰섰다.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의 올해 예산을 절반 넘게 줄이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놓으면서다. 삭감액의 약 60%는 후보지 주민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항공기 소음을 분석하기 위해 세워둔 연구용역비다.
1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본사에서 ‘2026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자문위원단에는 박종성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임정하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임하고, 김우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동센터는 재무
키움증권이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도입했던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체제를 약 2년 만에 끝내고 오너 2세와 그룹 핵심 인사가 이끄는 공동의장 체제로 전환했다. 권한 집중을 막고 상호 견제를 강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지만, 두 의장 모두 사내이사라는 점에서 이사회의 독립적 감시 기능이 오히려 약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키움증권의 ‘202
고려아연 감사위원, 이사회 추천 백인규 후보 선임 가결독립이사 4석은 양측 2명씩 확보…이사회 12대7로 재편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의 핵심 승부처였던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표 대결은 최윤범 회장 측이 우위를 지키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독립이사 4석은 양측이 2석씩 나눠 가지면서 최종 이사회 구도는 최 회장 측 12명, 영풍·MBK파트너스 측 7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