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웨스트윙 밖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워싱턴D.C. (미국)/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통상합의에 84억달러 규모의 석유회수증진(EOR) 프로젝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한국과의 합의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며 “석유회수증진 프로젝트에 84억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석유와 가스 생산 확대는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과 향후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이 미국 내 사업에 약 20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한국 정부는 이후 투자 계획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540억달러 규모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해 현 단계에서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