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회계법인 평균 감사보수가 3년 연속 하락하며 감사 품질 저하 우려가 다시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4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회계법인의 평균 감사보수는 4680만 원으로 직전년 대비 4.5% 줄었다. 앞서 2022년 4960만 원, 2023년 4900만 원에 이어 3년 연속 하락 추세를 보였다.
4대 법
금융위원회가 감사 품질 제고와 함께 회계감리 조치대상자의 방어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회계업계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회계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계의 날 기념식과 별도로 마련돼 회계제도 개선과 감독정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
인공지능(AI) 테크 솔루션 기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는 서울 본사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보고사항 및 부의안건에 대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감사의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한 실태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진 의결 안건에서는 △2024년(제12기) 별도 및 연결 재
음악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28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훈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김진수 사내이사와 이헌 기타비상무이사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밖에도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을 진행했다.
김동훈 대표이사는 격화된 음악플
티쓰리엔터테인먼트(티쓰리)는 27일 서울 본사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티쓰리는 이날 주총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홍민균 선임의 건(재선임) △감사 이영우 선임의 건(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
삼양그룹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이 26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1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김재홍 삼양패키징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되었지만 내수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목표에는 다소 미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기관들의 회계 투명성은 더욱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
13일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영리·공공분야 회계투명성’ 회계현안 세미나 환영사에서 “시대적인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위탁 기관의 결산서 검토를 회계 감사라는 용어 대신에 결산서 검사라는 형태로 빌리는 식의 조례가 발표된 다음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결산과 외부감사를 투명히 수행해달라는 당부가 나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할수록 기업과 감사인은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위해 감사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기업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회계개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피드백을 골자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회계업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경기 불황에 따른 대손상각비, 인건비와 보험료 증가 등에 따라 20% 넘게 감소했다. 특히 감사 부문 매출액은 경영자문 매출액을 뛰어넘었다. 고금리와 경기둔화가 지속하면서 인수·합병(M&A)은 감소하고, 신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인한 회계감사 매출은 증가한 영향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3 사업연도 회계법인 사업
금융감독원은 신규 사업보고서 제출회사와 전년도 미흡사항이 다수 발견된 회사 등 총 258개사에 대해 재무사항과 비재무사항을 점검한 결과 주요 사항을 기재누락한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재무사항 점검 결과 포착된 누락 사항은 △대손충당금과 재고자산 △외부감사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논의내용 등이다.
대손충당금
시공능력평가 77위의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이 재무 부담으로 직원 임금을 체불한 가운데, 지난해 이사 보수는 억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 상태가 악화하는 기간 이사 1인당 보수는 오히려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삼부토건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지난해 이사·감사 보수로 총 10억4199만 원을 지급했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은 1억1
지난달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행동주의 펀드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부분의 주주제안이 주총 표 대결에서 무릎을 꿇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들이 표 대결에서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사내 및 사외이사’자리를 꿰 찼다는 점은 높이 평가했다.
22일 본지가 올해 정기주주총회 공시를 분석한 결과 주주제안으로 올라간
셀리버리 정기 주주총회가 9시간 줄다리기 끝에 막을 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오후 6시께 등장해 약 10분간 주총을 진행하고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상정한 5개 안건 중 3개 안건이 가결됐다.
셀리버리는 29일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무
셀리버리 정기 주주총회가 5시간이 넘도록 지연되고 있다.
29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셀리버리 제10기 정기 주주총회가 오후 2시가 넘도록 열리지 않고 있다. 특히 셀리버리는 주총 장소 대관을 오후 2시까지 예약했지만 추가로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총은 이달 13일 열린 임시 주총 이후 약 2주 만에 열렸다.
남양유업의 60년 오너경영 체제가 끝났다. 이로써 남양유업 경영권을 확보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대웅과 대웅제약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웅은 제64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보수 한도와 감사 보수 한도는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지난해 7월 100억 원 규모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는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김영 신일전자 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신일전자는 28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영업보고, 감사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