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3.8% 감소했다.
롯데카드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16억 원으로 전년 동기(628억 원) 대비 33.8%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줄었다.
단 핵심 영업 지표는 성장세를 보였다. 회원 수 증가 및 신용판매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정책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 공약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약에는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우대 수수료율 기준을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각각 확대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중소가맹점에 적용하는 우대수수료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