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롯데카드]](https://img.etoday.co.kr/pto_db/2025/08/20250814182415_2212440_1200_800.jpg)
▲[사진 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3.8% 감소했다.
롯데카드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16억 원으로 전년 동기(628억 원) 대비 33.8%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2% 줄었다.
단 핵심 영업 지표는 성장세를 보였다. 회원 수 증가 및 신용판매 취급액 확대로 총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0%, 영업수익은 9.7% 증가했다.
롯데카드 측은 순이익 감소에 대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및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미래 손실에 대비한 보수적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며 "하반기 고객 기반 확대,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 조달구조 다변화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