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는 바이낸스에 고파이 자금 상환을 조건으로 매각을 진행했으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변경신고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고팍스는 늘어나는 부채를 감당하기 위해 추가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달 16일 고파이 채권자를 대상으로 채무금을 주식으로 전환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요청서를 발송했다.
다만, 고파이 채권단은 고팍스 요구를...
FIU 관계자는 “시행령을 법제처에서 법체계를 검토·심사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과 금융회사법을 반영하는 부분이 기존 법 체계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어서 해당 내용을 바꾸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금융회사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 임원을 규율하지는 않게 될 전망이다.
또 새 개정안에는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금융당국이 내린...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 심사 및 자금세탁방지(AML) 검사를 강화하고, 부적격 사업자의 시장 진입 시도를 차단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시장에 진입한 가상자산 사업자 중 부적격 사업자를 퇴출할 수 있도록 신고심사 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갱신신고, 주주변동에 따른 임원 변경신고 시...
포블 측은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현장검사를 마쳤으며, 3월 초 예정된 금융감독원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우리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해왔다”라며, “’평온한 바다는 숙련된 선원을 만들지 않는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에 관한 정보공개현황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신고된 사업자는 총 37곳이다. 이중 과반이 훌쩍 넘는 27곳이 거래소 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금법 도입 당시 대부분 사업자가 거래소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당시 특금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을 하기 위해선 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코다 측은 2023년 6월 말 기준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사업자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코다의 국내 가상자산 수탁업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시 FIU에 등록된 국내 가상자산 보관서비스 업체 49개 사의 수탁고는 총 2조 9000억 원이며 이 중 코다 수탁고는 2조 3000억 원이었다.
2023년 12월 기준 코다의 수탁고는 약 8조 원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실제 이용자 수는 약 690만 명에 이른다. 정치권이 소비자 보호 대책을 전면에 내세워 가상자산 이용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약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2022년 대선에서도 당시 여야 후보들은 △가상자산 비과세 상향 △가상자산발행(ICO) 허용 △가상자산 법제화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다만...
금융정보분석원(FIU)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VASP는 총 35곳으로 26곳이 거래소 사업자이며 나머지 9곳이 비러래소 사업자인 지갑ㆍ보관업자로 조사됐다(지난해 하반기 인피닛블록이 신규 VASP로 등록되며 현재 비거래소 사업자는 총 10곳). 이중 자본잠식 상태인 코인마켓 거래소는 18곳이다. 열악한 경영상황을 대변하듯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인마켓...
위해 온라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이로 인해 알트코인과 밈 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투기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는 해외거래소 대비 알트코인 거래 비중이 높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상위 10개 종목 중 50.4%로 절반을 넘었지만, 국내에서는 25.7%에 불과했다.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 상반기 가상자산 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인마켓 거래소 21곳 중 10곳은 거래 수수료 매출이 0원이며, 18곳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조사됐다. 코인마켓 거래소 대부분이 재무 상태 위기에 빠져 앞으로 줄폐업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프로비트는 “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기존 웹사이트 및 앱 서비스를 통한 출금이 지원되지...
FIU “자금세탁 의심 거래 선제적 정지 제도 도입 방안 검토”법집행기관 통보 가상자산 의심거래보고(STR) 전년 比 90%↑김치프리미엄 악용한 투기, 마약 유통 범죄 등 적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악용범죄와 자금세탁 의심 거래를 막기 위해 검찰 수사 전 선제적으로 의심 거래를 정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
지난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내놓은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래소 종사자는 총 1915명으로 이중 원화마켓은 평균 275명이었지만 코인마켓은 평균 26명에 그쳤다.
자본력에서도 원화마켓 거래소와 코인마켓 거래소 간 차이는 확연했다. FIU 조사 당시 코인마켓 거래소 중 10곳은 거래 수수료 매출이 0원이었고, 18곳은...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7월 시행을 앞두고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 심사 및 자금세탁방지(AML)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부적격 사업자는 시장 진입 시도를 차단해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FIU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FIU는 올해 금융회사, 가상자산사업자 등에 대한 감독...
금융정보분석원(FIU), 2024 업무계획 발표“부적격 가상자산 사업자 퇴출·차단” 의심거래보고(STR) 분석 위해 인력 확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신고 심사 및 자금세탁방지(AML) 검사를 강화하고, 부적격 사업자의 시장 진입 시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FIU는 12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FIU는...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FIU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FIU의 정책목표는 국내 자금세탁방지제도(AML)를 선진화해 가상자산, 불법사금융 등 민생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FIU는 이를 위해 가상자산 악용 범죄, 불법사금융 등 민생약탈범죄 적발에 심사분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범죄 관련 자금흐름을...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금융회사 등의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감독·검사 방향을 재정립하기로 했다.
FIU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FIU는 우선 금융회사 등이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AML 역량 평가 결과에 대한 환류를 강화한다. 제도이행평가 결과를 분야별로 제공해 취약분야를 자체 개선하도록 독려하고 개선이...
외국법인은 본국의 감독기관에 의한 조사·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사실관계 등을 조회·확인 중이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직권으로 소송이나 조사·검사, 확인 등의 절차가 끝날 때까지 심사를 중단할 수 있다.
FIU는 심사를 중단할 경우 소송이나 조사·검사, 사실관계 등을 조회·확인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심사를 재개할 수 있으며, 심사를 중단한 날부터 매...
고파이 투자자, 31일 금융위 앞에서 집회“바이낸스-고팍스 인수 승인” 촉구바이낸스 국내 진출 막히자 “지분 낮출 계획”FIU “위법성 이미 美서 확인…입장 변화 없어”
고파이 투자자들이 금융당국을 향해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승인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31일 고파이 채권단 소속 투자자 10여 명은 오전 11시 30분 금융위원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